초1학년이구요
생각하는 피자라는 사고력학습지를 하다가
문제를 풀려고 물어보면 몰라요라는 대답을 쉽게 하는 아이예요
내가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하면서 대답을 유도하면
제말이 맞다고 하는 아이구요
아이가 답변을 우선 아무말이라도 하면 무조건 칭찬을 해주면서
아이가 차츰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 줄수 있겠는데..
진짜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 지식이나 경험이 얕아서 그걸 설명하는 것이 부족하거나
다양하게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독서만이 정답일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제가 유추할수 있는 답변을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고..ㅜㅜ 기다려주고 독려해주는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