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라요 라고 말하는 아이

초등아이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2-11-12 13:40:02

초1학년이구요

생각하는 피자라는 사고력학습지를 하다가

문제를 풀려고 물어보면 몰라요라는 대답을 쉽게 하는 아이예요

내가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하면서 대답을 유도하면

제말이 맞다고 하는 아이구요

 

아이가 답변을 우선 아무말이라도 하면 무조건 칭찬을 해주면서

아이가 차츰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 줄수 있겠는데..

진짜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 지식이나 경험이 얕아서 그걸 설명하는 것이 부족하거나

다양하게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독서만이 정답일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제가 유추할수 있는 답변을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고..ㅜㅜ 기다려주고 독려해주는게 정답일까요?

IP : 125.12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난ㄴㄴ
    '12.11.12 1:45 PM (121.164.xxx.113)

    시작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희 아이도 4월부터 시작했는데요
    첨에는 다 모른다고 했어요. 머리속으로는 알아도 말로 표현하거나 쓰는걸 어려워했는데
    두세달 지나니까 알아서 하던데요. 첨에는 제가 옆에서 제 생각을 먼저 말했어요

  • 2. ...
    '12.11.12 1:48 PM (14.45.xxx.121)

    아이가 문제가 아니랍니다.

    몰라요. 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 열린 질문을 하셨어야죠?

    몰라요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도록 질문하는걸 연구해보세요.

  • 3. .......
    '12.11.12 1:50 PM (59.15.xxx.174)

    근데 초1에 그런거 하면 정말 사고력이 길러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899 중학생 남자아이 코트 코트 2012/12/13 893
190898 감동적인 안철수 인간 마이크 편집 영상, "투표하니까 .. 2 참맛 2012/12/13 1,266
190897 이번에 고삼되는 사촌 동생 때문에 고민이 고민이.... 3 살콤쌀콤 2012/12/13 1,125
190896 7번 생생정보통 보세요? 아주 대놓고 빨강 빨강 빨강 1 미친다 2012/12/13 1,875
190895 감정평가사 무슨일하죠 2 감정 2012/12/13 3,459
190894 유효기간 지난 치즈 먹어도 맛있기만;;^^ 2 강적 2012/12/13 3,286
190893 스맛폰빙하기? 1 스마트폰 2012/12/13 636
190892 어깨찜질기 어떤게 좋은지 여쭤봅니다. 1 어깨찜질기 2012/12/13 825
190891 강만희가 문재인 5 ... 2012/12/13 1,374
190890 아기 돌잔치 안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일을 보내셨나요? 7 고민 2012/12/13 1,358
190889 경북교육청 전국서 처음으로 학력평가 폐지 샬랄라 2012/12/13 624
190888 어떻게 일왕이랑 복식도 똑같이 하고 ㅈㄹ일까요? 3 미친탄신제 2012/12/13 1,094
190887 82cook 회원님들 덕에 문재인님께 1,160,000원을 전했.. 7 꼼슈 2012/12/13 797
190886 [속보] 서영석 긴급트윗 !! - 2보) 국정원 댓글 알바 26 우연처럼 2012/12/13 4,749
190885 하루하루 스펙타클 하군요 2 솜사탕226.. 2012/12/13 863
190884 하나은행 직원평가나 고발할곳은 없나요? 6 불친절 2012/12/13 3,456
190883 수학 점수가 널뛰는 아이는 왜 그런가요 7 웃자 2012/12/13 1,659
190882 돼지고기 불고기 7 왕초보 2012/12/13 1,309
190881 인터넷 뭐쓰세요? 2 ..... 2012/12/13 671
190880 문재인tv 있는 거 아셨어요? 8 ustrea.. 2012/12/13 921
190879 충남 당진에 내려가서 사는 거 어떨까요? 4 고민 2012/12/13 1,872
190878 저처럼 말 없는분 없겠죠 3 마렌느 2012/12/13 1,323
190877 한명숙 언급한 멍청이 3 진실 2012/12/13 1,164
190876 요가,필라테스 이런 강좌에 오는 남자들 뭔가요? 6 .... 2012/12/13 3,534
190875 엄마표 학습지 축선이 2012/12/13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