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보고 어제 펑펑 울었어요TT
감동적이었어 ㅎㅎㅎ
늑대소년보고 어제 펑펑 울었어요TT
감동적이었어 ㅎㅎㅎ
엄마랑 전화하는 씬에서..
강원도 어디라고 대답할때 잘 들어놓을걸....했다는..ㅠㅠ
지금도 강원도 어드메에 가면
철수가 있을 것 같아요.
순이인척 가고 싶다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기대가 컸는지... 좀 별로였지만.. 제 감성을 자극하긴했구요..
제 남편은... 희한한 영화 다 보겠다..하며.. 계속 궁시렁거리더군요..
한편의 수채화 그림같은 영상이 좋더군요
늑대소년 정말 호불호가 갈리나봐요~~
전 너~~무 좋았거든요
뭘 전달하려는 메세지나 의미심장한 것들은 없지만
동화같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화면들이 너무 이버서 좋았어요
아직 소녀 감성이 남아 있나~ 싶기도 하고
딸들이 있으시다면 같이 가서 보기를 추천드려요
남자들에게 건축한개론 첫사랑 수지라면 송중기는 여자들에게 키우고픈 한마리 늑대랄까~^^
난 너~~~~무 좋았는데....^^
딸이 친구들 다봤다고해서 ....동화같은 스토리며 영상이 넘 이뻐 소녀가 된듯...얼마나 울었는지 꺼이꺼이 할 것을 참느라 다본후에 딸과 같이 두통이~~남편은 울었다고놀리고...갠적으로 송중기야 워낙 인기남이고 박보영의 머리 흩날리는 청순미에 반했어요 40넘은 시커먼스 남편도 표현은 안했지만 좋았던것 같더라구요^^
우리딸이랑 토요일날 보고와서 울딸 잠을 못자네요..
중2딸 저 몰래 오늘 친구랑 둘이 또 보러간다고.. 어휴 ..
아무튼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전 개인적으로 그장영남 이라는 박보영엄마하시는분 참 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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