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상황에 제가 화가 날만한 상황인가요?

...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11-12 11:05:06
사귀었다고 하기도 머한 그런게 지냈던 사람 A가 있어요. 별로 날 존중하는것 같지도 않고, 좋아한다고 하는데, 진심도 안느껴지고 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지속적으로 문자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그리고 요즘 그에게 안좋은 일까지 있어서 위로해주다보니, 다시 가까와 졌어요. 아직 만나지는 않았고요. 지난번 받았던 상처때문에 솔직히 만나는걸 꺼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문자로는 다시 사귀는것처럼 다정하게 보내고 받고 하고 있는중인데, 꼭만나고 싶다고 해서 이번주말에 볼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아침에 문자했는데, 호텔이라고해서 왜 호텔이라고 했더니,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직장가는데 타는 셔틀버스정도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그리고 토요일 하루종일 고민했어요. 일요일...저도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만나자고 문자했어요. 하는말이 "지금가는중이야, 도착하면 알려주께' 이래요.. 전 깜짝놀라서 제가 가는곳으로 온다는거야...하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한 한시간쯤 후에 문자오기를 헐 홍콩이래요.. 제가 화가 나는것이 제가 만나고 싶다고 할때 처음부터 홍콩이라고 하고 언제쯤 보자고 하면 될것을 꼭 다시 물어보게 만들고 황당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홍콩에 가는중이면 홍콩간다고 말해주면 안되나요> 또 아직도 왜 홍콩에 갔는지 말안해주고 도착해서 집에 가는중이란 말만하니, 여자랑 여행을 갔었는지....제가 뭐 알수가 있나요. 제가 화가 나는거 당연하죠...???
IP : 14.50.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11.12 11:11 AM (118.32.xxx.169)

    제발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 하세요.
    진정성도 안느껴지는 사랑을 뭐하러하는지...
    남자가 매달리는 연애를 해야 여자가 행복하죠...

  • 2. 땡처리하세요
    '12.11.12 11:19 AM (121.144.xxx.114)

    화를 낼 가치조차 없어 보입니다
    조금 오래 살아 본 선배들 말을 명심하세요
    어장관리 수준도 아니고 그냥 놀리는 재미를 보는중인듯
    심한 말이라 생각지 마시고 새겨 들으세요
    인생길고 남자 많습니다

  • 3. ...
    '12.11.12 7:58 PM (58.126.xxx.21)


    이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랑 여행을 갔고 그걸 들키고 싶지앉아서 언급하지 않았네요 그러면서 보고 싶네 마네 했네요

    어떻게 복수하죠
    누가 여친인지 알면 보내온 문자 확 보내버리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69 변기 그 글..삭제했나봐요? 1 zzz 2012/11/12 1,128
175868 공모자들 .. 2012/11/12 715
175867 전기요 살려고 하는데요... 3 ㅜㅜ 2012/11/12 1,295
175866 커튼(텐??)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14 파랑 2012/11/12 2,516
175865 보일러 어디 걸까요? 보일러 2012/11/12 2,178
175864 중3아들 무단결석하고 게임방갔어요 2 중3엄마 2012/11/12 1,505
175863 늑대소년 5 릴리리 2012/11/12 1,562
175862 자아를 내려놓고 싶습니다. 8 자아야 2012/11/12 2,389
175861 죄송하지만.. 패딩 하나만 봐 주세요 ㅠ 12 82 좋아요.. 2012/11/12 2,573
175860 이 상황에 제가 화가 날만한 상황인가요? 3 ... 2012/11/12 1,087
175859 역시 사람은 안변하나봐요... 1 답답맘 2012/11/12 1,050
175858 중학교 아이의 전학의 뾰족한 방법은? 1 전학 2012/11/12 1,244
175857 백일아기랑은 뭐하며 놀아야 할까요? 4 아기엄마 2012/11/12 1,520
175856 헤어 스타일링기 쓸 만 한가요? 7 급질.. 2012/11/12 1,825
175855 MBC 뉴스에서 또 방송사고 냈네요. 2 규민마암 2012/11/12 1,743
175854 자전거 오토파킹.swf 오토바이 2012/11/12 570
175853 중학생아이의 문자질에 대해 카톡 2012/11/12 590
175852 왜 검-경 충돌하나…검사 비리의혹 사건의 전말 4 세우실 2012/11/12 625
175851 라푸마 등산자켓 어떤가요? 9 등산 2012/11/12 1,845
175850 트롬 드럼세탁기 헹굼은 잘되나요? 6 ... 2012/11/12 2,725
175849 라디오로 영어 들으려면 어떤 채널을 이용해야 할지요? 2 ***** 2012/11/12 770
175848 아이여권신청서에키를잘못기재하고왔는데 1 네스 2012/11/12 656
175847 금귀걸이 안 하는 것 어떻게 하세요? 1 2012/11/12 1,293
175846 이번 아이유 사태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던 리플.. 27 ... 2012/11/12 19,844
175845 문재인, “세 후보 공통 공약 최우선 예산 반영” 2 뚜벅뚜벅 2012/11/12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