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티비보면서 궁금한게 있었는데, 이 야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82에다 물어볼려구요.
패밀리합창단에 커플 있잖아요.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는..
그 커플 처음 오디션 할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 눈 하나 안 보이는 것은 장애가 아니고 마음이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진짜 장애다".
뭐 이런 말씀 하셔서 허락하에 사귀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전 그렇게 기억하는데..
이번 방송 보니, 아버지는 완전 반대하시고. 어머니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는 상태. 친척들은 방송보면서 대성통곡 했다는데..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요?
연결이 안되네요. 분명 대인배 부모님이시다.. 는 느낌이었는데.. 반대 하고 계셨다니..
오늘보니 어머님만 허락하신 거 같더라구요.
아버님은 완강히 반대중이고요.
저에게 그 영상이 있는데, 오디션때 정말 그랬네요.
부모님이 허락해 주셨다고...근데 어제 방송은 뭔지...;;
아마도 방송이니,좀 다른 연출을 했나봐요.;;;
그 부분은 진실성이 있어야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밀이 틀려지더군요
남자가 눈2개다 안보이는 완전히 세상을 못보는것도 아니고 눈 한쪽으로 다 보는데 왜 그리 반대를 하는지...
팔다리가 없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한쪽눈으로(눈 2개다 정상인사람보단 잘 못보겠지만) 다 생활되는데 왜 그러는지...
전 그 남자 수염기른게 너무 보기 싫던데...
확실히 들었어요.
남편이랑 토론까지 했거든요.
전 반대입장.남편은 찬성한 부모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