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학고 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그럼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2-11-11 20:11:53

일반고와는  커리가 다르고 수능준비하기에 좀 맞지 않다고
들어서..

보통 이미 대학교1,2학년때 배우는 물리화학을 옥스토비,

할러데이같은 책을 배운다 정도로만
아는데...

한성과학고 정도 가면 속칭 스카이 가기 좀 수월한가요?

주위에 학부모님들이 상담해오시는데
자세히 아는게 없네요..


 

IP : 218.5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1 8:14 PM (14.63.xxx.22)

    커리가 커리큘럼 얘기예요?
    과학고 급식에 나오는 카레는 색다른 맛이 나나?!?! 이러면서 클릭했네요 ㅎㅎ

  • 2. 과학고
    '12.11.11 8:17 PM (112.186.xxx.157)

    한성과고는 아니고 다른 과고 아들이 다니고있습니다.
    일단 과학고는 2학년때 조기졸업합니다..
    2학년 1학기 마치면 대입원서 씁니다...그만큼 공부할 시간이없어요.
    그래서 미리 다하고오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과고생들은 수능안보구요..대부분 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합니다.
    다른학교들에 비하면 스카이포카진학율이 매우 높습니다.

  • 3. 과학고
    '12.11.11 8:22 PM (112.186.xxx.157)

    윗님..ㅎㅎㅎ
    아들말이 급식 별로 맛없게 나온다네요.ㅎㅎㅎ

  • 4. 흠..
    '12.11.11 10:12 PM (125.181.xxx.30)

    저는 이미 졸업한지 15년이지만.. ㅋ 미술 안배우고, 음악만 배웠구요.
    과학과목은 종류별로 다배웠어요. 과학1,2 물리/화학/생물/지학은 1.2 다배우고,,
    과학사/과학윤리..이런것도 배우긴합니다만,,수업은 거의 안하고..
    과학쪽은 과목마다 일주일에 2시간씩 실험수업도 있고 그래요.
    수학도 수학연습..이라는 수업까지 합하면 일주일에 정규수업만 일곱시간은 되었던거 같구요..

    암튼,,과학과 수학쪽으론 질리도록 배운다고 보시면 되요. 사회과목같은건 시간을 축소해서 배울수도 있고, 앞서 얘기한것처럼 예체능은 안배우고 넘어갈수도 있궁..저흰 아예 미술이 없었고,음악수업도 외부강사가 오셔서 했어요.

  • 5. ...
    '12.11.11 11:22 PM (71.178.xxx.94)

    스카이 편하게 가는 것은 일반고죠.
    중학생때 고등학교 공부, 고등학교 때 대학과정 공부하면 그게 편한가요?
    아이 학교에 과고 출신 많지만, 수학 물리정도 고급 듣는 정도,
    그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반고 출신 중에도 고급 물리 고급수학 듣는 아이들 있구요.

    과고 갈 정도 아이들은 일반고에서도 스카이 갑니다.

    학부모들의 큰 오류가 특목고가 아이의 수준을 끌어올려줘서 대학 잘 가게 만든다는 건데,
    혹사당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특목고 없어져야 합니다

  • 6. 윗님 동감
    '12.11.12 1:54 AM (222.233.xxx.46)

    저희 큰애 초등동창중에서 서울과고 4명, 서울권 과고 2명 진학했어요.
    이런 애들 일반고 갔어도 서울대 공대 갈 애들이에요.
    그런데 서울대 원서도 못써보는 애도 있네요.(그안에서 순위가 정해져서 성적대로 원서 쓰기에)
    우리나라에 영재고, 과고 너무 많아요.
    한두개 정도만 남기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죽도록 공부해서, 과고 들어가서도 사교육도 엄청 받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93 병원안가고 났는방법 7 나일론 2012/12/13 1,484
190592 투표를 위한 체력관리합시다!!! 스컬리 2012/12/13 414
190591 2년전쯤 넘어져서 생긴 머리속상처가 아직도 부풀어있어요.. 3 걱정. 2012/12/13 1,067
190590 대통령이 누가 되든 정치 잘 못하는거 전대통령 핑계 되기 있긔?.. 7 .. 2012/12/13 715
190589 대형마트나 백화점 오전환불 5 레몬이 2012/12/13 1,939
190588 문재인이 간지남인 건 확실하네요... 5 닭치고투표 2012/12/13 2,049
190587 급해요!!절임배추 40키로 찹쌀죽 분량 문의 합니다. 4 찹쌀죽 2012/12/13 1,416
190586 양화대교 공사 하나에 488억원...ㅠㅜ 2 먹튀 오씨 2012/12/13 852
190585 매매가 2억 5천인 아파트 8천 대출에 1억 2천 전세 너무 위.. 3 ... 2012/12/13 2,426
190584 중1신입생 수학 영어 기초교재 여쭤봅니다. 5 눈사람 2012/12/13 1,094
190583 160마리 생명이 거리에 쫓겨날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5 야옹야옹2 2012/12/13 834
190582 수박씨-영어 문법 선생님 추천바랍니다. 2 예비중1 2012/12/13 1,073
190581 부재자투표는 어떵게 하나요? 1 투표 2012/12/13 547
190580 19금)중요부위가 너무 가려운데요.ㅠㅠ 8 .... 2012/12/13 12,196
190579 3등급인 아이예요. 고등학교가서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13 중3엄마 2012/12/13 2,058
190578 슈퍼에서 알바하게 생겼어요 4 문재인 2012/12/13 1,556
190577 절임배추 받으면 서너포기 씻어보세요 12 ... 2012/12/13 5,117
190576 딸이 후보 1번 이네요 (대선이야기 아니에요) 5 이선윤주네 2012/12/13 1,238
190575 님들 행쇼 캠프 다녀오셨어요? 6 소나무6그루.. 2012/12/13 912
190574 물어물어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2 ^^;; 2012/12/13 1,596
190573 1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3 693
190572 연출가 이윤택님 글을 읽고... 맑은세상 2012/12/13 993
190571 스마트폰.... 작은 공폽니다. 도르가 2012/12/13 1,046
190570 6학년남자아이인데 자꾸 어지럽다고 2 ㅎㅎ 2012/12/13 987
190569 친한친구에게 섭섭한 일이 있는데요, 4 섭한 친구 2012/12/13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