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같은 남학생이 제차 보고 똥차라고

모닝~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2-11-11 16:45:48

직장생활한지

20년만에 작년 1월에 모닝을 구입했어요

물론 저 만 타는  제차입니다

남편은 세단으로 자기차 가지고다니구요

원래운전을 하기 싫어하고 겁이 많아서 차를 구입 하지 않았는데

친정 엄마가 사주셨어요 (차 있으면 생활이 더 편안하다고)

네에  ^^엄마 말씀 처럼 편안하고 운동다닐때도 좋습니다

경차지만 주차하기도 편하고  유지비는 많이 안들어가요

오늘 백화점 들어가는 길이 합쳐지는곳에서

왠 대학생같은 남학생이  친구차 뺀다고 갑자기 제차 앞에서 양해도 없이

떡 서있어서

왜그러냐고 그러니 차좀뺀다고..무시하는 태도로 ~

그래서 어쩜 양행한마디없이 떡 서서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 남학생 똥차가지고 왜그러냐고~

저 차 깨끗이 관리하는데..

똥차라는 말듣고 게다가 생각해보니 다른 승용차는 세우지는 못하면서

제가 여자이고 경차이니까  쉽게 생각한듯해서

더 화가 나요..

집에 들어왔는 데 점점 더 화가 나네요

IP : 182.211.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11 4:50 PM (182.211.xxx.11)

    네에 ~갑작스러워서 뭐라고 이야기하려다 놓쳤어요 .. 차들이 줄지어서 있어서 부끄러워서요

  • 2. 원글
    '12.11.11 4:58 PM (182.211.xxx.11)

    흑 마져요 너는 너차도 아니고 친구차 타고 다니잖아 그이야기 못한게 넘 억울헤요 ~~

  • 3. ㅓㅓ
    '12.11.11 5:00 PM (220.78.xxx.141)

    어린놈의 새끼가 지 모닝 살려면 얼마나 열심히 돈 벌어야 되는지 한번 사회 경험 죽도록 해봐야지..
    싸가지 없는놈

  • 4.
    '12.11.11 5:01 PM (211.36.xxx.224)

    제가열받네요

    지는 분명 모닝도 못탈게 분명해요
    그 놈의 입으로는

    맘푸세요

  • 5. 에잉~~
    '12.11.11 5:03 PM (125.181.xxx.2)

    지는 차도 없으면서... 퉤퉤~~~ 대신 해 드렸어요. 맘 푸세요.

  • 6. 비쌈
    '12.11.11 5:08 PM (182.211.xxx.11)

    차 살때 차값이 그렇게 비싼지 그때 첨 알았어요 (바보같죠)
    저희 엄마도 sm3 사주실려다 모닝으로 하향했습니다 (할부는 빚이니까)

    모닝을 운전하면서 은근 마초들한테 많이 운전하면서 무시당하는것같았는데...
    제거 운전 미숙이어서 그런가도 헀지만 큰차들이 무시많이 해요

  • 7. 경험자
    '12.11.11 7:07 PM (39.112.xxx.94)

    원글님과 댓글다신 분들의 경험담 모두 겪은 2년된 모닝운전자예요
    제 경험담중 젤 황당했던 것은 도로변 병렬주차로 하고 야간 토스트집에서 아이랑 먹고 있는데 열명정도의 자전거 동호회 젊은 이십대남자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전거가 고가인지 이리저리 놓더니 도로와 인도가 높이가 차이가 나니까 자기 눈앞에는 보여야겠꾸 들고갈까봐 마침 내차와 인도사이에 자전거를 기대놓더라구요 이런 썅~ 자전거 정말 얄싹하니 잘못하면 차에 기스나는건 분명하잖아요
    토스트집 아줌마가 이봐여 남의 차 기스나면 어쩔려구 그렇게 세우냐고 뭐라 할때 돌아보니 제 차
    그 정신나간 젊은이 왈 " 이 차보다 내 자전거가 더 비싸서 괜찮다고 "
    저와 아줌마 넘 기가 막혀서 남의재산에 그렇게 하는 게 어디냐고 이 사람이 자전거 너무 마니 타서 정신나갔냐고 아줌마 그렇게 말씀해주시고 저도 세상 그렇게 살지 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23 차례 기다리는 박근혜 당선인 7 ㅇㅇ 2013/01/07 2,379
203422 트위즐러 문의/나라에서 노인들한테 노인연금 외에 무슨 돈나오는게.. 3 씹고싶다 2013/01/07 925
203421 스카이라이프 보시는 분들 101채널 아세요? lyth 2013/01/07 662
203420 국민TV, 준비위 발족…대변인‧사무국장 선출 1 참맛 2013/01/07 1,976
203419 산천어 축제vs빙어축제 문의 3 카페인폐인 2013/01/07 1,303
203418 입,출금이 종종 발생하는 예비비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궁금 2013/01/07 1,038
203417 숙주나물 7 휴... 2013/01/07 2,488
203416 요즘 세탁기도 쓰지말고 손빨래 해라 방송하는 아파트 흔한가요 27 ... 2013/01/07 6,717
203415 프린터를 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프린터기 2013/01/07 805
203414 보충 수업 안 빠지고 잘 다니는 우리 아이.. 2 열심히 2013/01/07 1,009
203413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보여요 6 mesa 2013/01/07 16,945
203412 드라이빙미스데이지.... 1 ,. 2013/01/07 847
203411 오늘까지만 울려고요 2 헤라 2013/01/07 1,329
203410 소고기 장조림, 쌈장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8 별눈 2013/01/07 2,203
203409 고향집에 에어캡 붙여드리면 효과 잇을까요? 7 dd 2013/01/07 1,124
203408 받으려면 어째야 하나요? 4 빌려준돈 2013/01/07 1,156
203407 붙박이장 vs 입본장 .. 2013/01/07 1,724
203406 키톡에서 어느분의 그릇이 이쁜가요? 12 지르자 2013/01/07 3,886
203405 [광고공지]내일자 한겨레1면하단 및 종합상황알려드립니다. 99 믿음 2013/01/07 16,517
203404 아이가 저보다 손발이 차요 2 7살 2013/01/07 1,300
203403 영광원전 3호기 '균열' 안내관 교체 대신 용접? 3 참맛 2013/01/07 688
203402 패딩도 줄여서 입을수있나요? 4 커서 2013/01/07 1,397
203401 저도 전주여행가요.한옥마을숙소... 11 어디로갈까요.. 2013/01/07 2,851
203400 강아지 키우면서 이러면 안되겠지요~ 9 ,, 2013/01/07 1,891
203399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크게 올르려나요? 1 ... 2013/01/07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