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는 자신의 최대 가치를 상실한게 맞고 이제부터 정말 힘들어질겁니다..

..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2-11-11 16:39:08

무슨 여기 얘기보면 아이돌은 성욕도 없냐 뭐 이런 이상한 소리 하고 있는데요...

아이돌이 왜 인기를 얻고 왜 연예계에서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아이돌은 그냥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아이돌들 보세요.. 아이돌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춤 잘추는 사람들도요.. 마찬가지로

아이돌보다 연기 잘하는 사람도 지천에 깔렸죠..

헌데.. 대중은 아이돌에게만 열광할까요??  

정말 프로로서 보면 아이돌은 정말 낙제점입니다 낙제점.. 연기력도 드라마를 망치는 수준인 아이돌 많고요.. 노래 역시 라이브 안되는 애들 많죠.. 춤도 진짜 춤꾼들 추는거 보다 아이돌추는거 보면 애들 장난이죠..

프로의 실력조차 가지지 못한 그들이 대중의 인기를 얻는 이유는 .. 이미지입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의 여동생 같은 이미지 순수한 이미지를 좋아했고.. 아이유는 그 이미지를 깬겁니다..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 상품가치인 이미지를 상실한거죠...

아마 회사사람들을 비롯해 주변 시선이 달라질겁니다.. 아주 확실하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이 이미지를 보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줬는데 그 이미지가 깨졌으니 아마 주변사람들이

180도 바뀐 태도로 대하겠죠.. 그게 느껴지는순간 참 힘들겁니다..ㅎ

자신이 가진 최대무기를 상실했으니까요..

앞으로 정말 힘들어질테고.. 이제 실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구요..

아마 이대로 잊혀지겠죠..

 

막쓴 글이라 두서가 너무 없네요

IP : 175.11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1.11 4:40 PM (49.145.xxx.135)

    근데 뭐 이미 수십억 벌었을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올린거니 억울할것도 없고
    저는 저보다 엄청난 부자인 아이유보다는 제걱정 하려구요 ㅎㅎ ㅠㅠ

  • 2. 그래서요?
    '12.11.11 4:41 PM (182.172.xxx.137)

    우리도 참 할일도 없나봐요.
    우리보다 몇 수십 배 잘 벌고 잘 먹고 사는 사람들 미래 걱정이라니...

  • 3. 제보기에
    '12.11.11 4:41 PM (58.236.xxx.74)

    노래는 잘해요, 그냥 평범한 가수로 묻히겠죠, 이젠 무기가 없으니.
    나이들어 먹히는 얼굴도 아니고.

  • 4. ..
    '12.11.11 4:42 PM (175.112.xxx.139)

    저는 걱정보다는 그냥 취미로 평가하는거죠.. 저도 대중의 한사람이니까..ㅋ

  • 5. ㅇㅇ
    '12.11.11 4:42 PM (219.249.xxx.146)

    아이유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
    내 눈에는 항사 아기같고 순진무구하고 천사같은 내자식부터 일단 잘 건사하시길

  • 6. 아이돌에
    '12.11.11 5:32 PM (59.5.xxx.130)

    열광하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고. 그랬나부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6 (방사능)중요! 베트남이 일본에서 수입 가공 식품에 대한 방사선.. 1 녹색 2012/11/13 2,268
177355 문재인 펀드 2차 예약하세요~~ 6 반지 2012/11/13 1,606
177354 87년 대선 때 부터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2 탱자 2012/11/13 1,092
177353 해외로 짐을 붙힐려고 하는데요.. 큰박스는 어디서 구하나요?? 6 해외 2012/11/13 3,569
177352 여드름 잔뜩인 건성피부는 뭘 써야 할까요 8 닥터뭐시기 2012/11/13 2,628
177351 아빠 생각 2 힘든 하루하.. 2012/11/13 1,055
177350 양재역 근처 저녁식사 대접할곳 1 양재역맛집 2012/11/13 1,253
177349 죽음의 공포를 겪어 보신분들 있으신가요 13 힘내요 2012/11/13 4,444
177348 연탄기부..독거노인 들에게 하고싶은데... 8 궁금해 2012/11/13 921
177347 중학교 1등 하는 아이들, 교과서 등 공부한 책들을 학교에 두고.. 7 ***** 2012/11/13 2,593
177346 요즘에 어떤 화장품 쓰시나요? (기초+메이크업) 9 .. 2012/11/13 3,630
177345 이명박-박근혜 찰떡공조로 중단시킨 특검수사 2 샬랄라 2012/11/13 1,139
177344 보일러 수리비가 50만원이라는데.. 4 휴~ 2012/11/13 3,099
177343 유시민이 문,안,박에게... 토마토 2012/11/13 1,304
177342 현재 중3 학생의 국어 공부에 관해 239 shikar.. 2012/11/13 11,811
177341 삶은달걀 까다가 껍질에 찔린게 크게 아얏 소리지를 정도인가요? 9 에휴 2012/11/13 2,864
177340 아이오페 에어쿠션 4년째 쓰고 있는데요 5 84 2012/11/13 4,031
177339 오늘 토론 짱이였군요. 6 .. 2012/11/13 2,167
177338 엄청난 정치 내공의 글인데요(펌) 9 ... 2012/11/13 1,882
177337 신의-그 후 이야기,링크해 주실 분~ 2 이런 것도 .. 2012/11/13 2,584
177336 담요 사려는데, 나라데코랑 창신섬유? 5 추운집 2012/11/13 1,706
177335 정신병원 정말 무서운 곳이네요 6 ... 2012/11/13 8,055
177334 유아들(특히 남아)집에서 뭐하면 겨울 날 수 있을까요?너무 따분.. 5 6세도 이리.. 2012/11/13 1,533
177333 즉석 떡볶이 맛있는곳 찾았어요 강추 ㅎㅎ 11 떡볶이녀 2012/11/13 4,438
177332 난방문제. 10도에 맞추기?? 4 아이쿠..... 2012/11/13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