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헥헥대는걸 멈추지않아요

강아지 조회수 : 7,451
작성일 : 2012-11-11 16:32:34
꼬리도 살랑살랑 잘흔들고 짖지도 않고 그런데
에너지가 넘쳐 걱정이에요.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고요.
문제는 계속 헥헥헠헥...
저러다 무슨일 생기는거아닐까 정도에요..
원래 그런강아지도 있나요?
너무 심해요..
IP : 211.234.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한것
    '12.11.11 4:33 PM (223.62.xxx.23)

    많이 하고싶은가봅니다..

  • 2.
    '12.11.11 4:37 PM (118.36.xxx.147)

    실내온도가 너무 높아도 그러더라구요.

  • 3. qttr
    '12.11.11 4:43 PM (211.106.xxx.243)

    223.62.xxx.23 일요일에 민폐끼치지 말고 너같은건 찌그러져있기를..

  • 4. qqqqq
    '12.11.11 4:47 PM (220.126.xxx.9)

    환절기라 감기로 체온이 올라간게 아닐까요

  • 5. lsr60
    '12.11.11 4:52 PM (119.194.xxx.100)

    심장등이 안좋아도 그렇지않나요 환기도좀시켜주시구요
    계속 불안하시면 병원에 한번 문의하심이..

  • 6. 아기때
    '12.11.11 4:53 PM (211.178.xxx.67)

    아직 아기아닌가요? 어릴때는 에너지가 넘쳐요

  • 7. 몇살인대요?
    '12.11.11 5:02 PM (59.86.xxx.85)

    나이많은 강아지면 심장에 문제있으면 그래요

  • 8. 강아지웃음
    '12.11.11 5:21 PM (211.246.xxx.15)

    강아지 웃음소리가 헥헥대는 소리와 비슷하대요.
    막 달려서 힘들 때 헥헥대는 것과 좀 비슷한데 미세하게 차이나는 ..
    혹시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웃는 거 아닌지 보세요.
    건강한 아이라면 즐겁게 놀고나서 웃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예전에 저희 강아지가 하도 헥헥대서 병원에도 데려가고
    계속 물도 주고 진정시키고 했는데
    유심히 관찰하니 저와 함께 놀이를 하거나 하고 난 후.
    즐겁게 산책하고 난 후.
    저와 장난치며 발발 대며 집안을 휘젓고 다다다 댈 때
    그렇게 헥헥대며 웃더라구요.

  • 9. 맞아요!
    '12.11.11 5:22 PM (117.53.xxx.48)

    기분 좋으면 핵핵대요

  • 10. rollipop
    '12.11.11 5:24 PM (211.186.xxx.156)

    더워서 그럴 수 있구요

    근데 헥헥 거린다고 에너지 넘친다 덥다 라고만 단정지을 수 없어요

    헥헥 거려도 그게 웃는게 아니라 강아지 입장에선 고통스러울 수 있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심장이 안좋으면 헥헥 거릴 수 있는데

    계속헥헥대면 편히 쉴수도 잠잘수도 없지요

    끔찍한 고통이랍니다. 병원데리고 가보세요

    제 경험담 말씀드리면, 제 강쥐는 심장이 안좋아서 헥헥 댔어요 저도 처음엔 좋아서 혹은 더워서 그러는줄 알았어요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폐가 비대해져 있고 심장이 좋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 병원 의사가 돌파리였어요 의사가 지어주는 약 먹고 그날 저 하늘나라에 가버렸죠.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고통스러운 순간을 그만큼 줄였으니까요. 강아쥐가 나이도 있어서 이별의 순간이 올거라는 것은 알았지만....

  • 11. 일매
    '12.11.11 5:49 PM (101.235.xxx.210)

    저희 강아지가 지금 췌장염에 걸려 님 강아지처럼 열이오르면 헥헥 거리다가 열이 내리면 조금 편안해하더라구요
    열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음식을 잘먹는다면 아마도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헥헥거릴수 있다고 병원에서 말했어요 헥헥거리는게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하니 계속 헥헥거리면 병원에 한번가서 피검사해보세요

  • 12. 그런원인으로
    '12.11.11 8:44 PM (203.170.xxx.233)

    병원간적있었거든요. 근데 우리강아지는 너무 살이쪄서 그랬구요.

    혹시 심장사상충이나. 그럴수 있으니깐 일단 병원.. 근데 나이가 얼마죠?

  • 13. 원글
    '12.11.11 8:48 PM (211.234.xxx.121)

    한 7개월 되었어요. 병원에 가볼게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492 이 글도 정말 감동적인데요. - 1 //// 2012/12/13 957
190491 염치없는 인간들... 이러고도 표 달라고 2 anycoo.. 2012/12/13 927
190490 아기가 갑자기 토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11 aaa 2012/12/13 16,409
190489 남자친구 5 예비대학생 2012/12/13 1,482
190488 이 와중에 뜨개질로 웃어봅시다. 3 웃겨서 2012/12/13 2,181
190487 문지자자들의 열등감 70 그립깽 2012/12/13 9,565
190486 꼭 투표합시다 6 난2번 2012/12/13 623
190485 <펌>문후보님 트윗인데, 보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ㅠ.. 9 ㅠㅠ 2012/12/12 3,454
190484 설수현 야상 너무너무 예쁘네요 11 2012/12/12 15,963
190483 냉동매생이 유통기한이요 1 ㅠㅠ 2012/12/12 5,217
190482 김성령 사진들 4 벤치마킹 2012/12/12 5,063
190481 우풍이 쎈 집에서 창신담요후기 올려요. 2 ㅎㅇ 2012/12/12 3,699
190480 코스트코 생모짜렐라치즈 냉동보관법. 맛나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5 오이지 2012/12/12 21,479
190479 노트북에 타이머기능?같은게 있나요? 2 잠이안와 2012/12/12 2,721
190478 윤여준,,,문재인후보 지지 찬조연설,, 전문 28 베리떼 2012/12/12 13,347
190477 국정원에서 일하기 쉬운가봐요 9 ... 2012/12/12 1,716
190476 (이와중에 죄송) 5-2 수학책 지금 가지고 계신분~ 4 아들놈 2012/12/12 621
190475 문재인 지지자님들 카톡 친구 하세요 2 난 2번 2012/12/12 904
190474 급질 자살하고싶다는 카톡이 왔는데 어떤말을 해줘야할까요? 10 흑진주 2012/12/12 2,823
190473 이번주 토요일 15일 마지막 광화문대첩이 있네요 10 드디어 2012/12/12 2,204
190472 누가 보면 전쟁 난줄 알겠어요@@ 11 2012/12/12 3,493
190471 스마트폰..사줘야한다면 어떤걸로 사줘야 하나요? 4 컴맹엄마 2012/12/12 1,094
190470 오늘 보고싶다 왜이리 슬픈가요 14 ㅠㅠ 2012/12/12 4,664
190469 따로사는 친정엄마와 무직인 여동생도 부양가족으로 등록이 가능한가.. 8 dhk 2012/12/12 3,360
190468 기자 폭행한자 신원 확인 됐네요 10 문죄인 2012/12/12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