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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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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온 뒤 옷갈아입기

옷갈아입기 조회수 : 8,109
작성일 : 2012-11-10 20:32:57

남편이랑 같이 외출했다 돌아오면 옷장 있는곳에 와서 옷을 갈아 입는데요

저는 면티 같이 가벼운것으로 갈아 입다가 보니 외출 옷을 다벗고 면티로 갈아

입는데 남편도 같이 옷방에 들어 와서 옷을 바꿔 입다가 보면 아무리 부부라도

훌러덩 벗는 몸을 보이기가 싫어요 그렇다고 남편 갈아 입을 때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빨리 갈아 입고 식사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늘 이런 문제가 불편해요 그래서 남편한테 말했죠 따로 따로 옷방이 있으면 좋겠다구요

여러분들은 외출하시고 돌아오셔서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194.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8:34 PM (110.14.xxx.164)

    남편방이 따로 있어서 각자 갈아입는데
    저도 앞에선.못벗겠더라고요

  • 2. ..
    '12.11.10 8:36 PM (211.176.xxx.54)

    옷방이 달라요. 전 안방 화장실에 달린 드레스룸에 옷 걸고, 남편과 아이는 방하나짜리 드레스룸에 보관

  • 3.
    '12.11.10 8:42 PM (119.67.xxx.75)

    남편이 보거나 말거나 훌떡 벗는 제가 좀 모라자보이네요,,ㅎㅎㅎ

  • 4. ㅇㅇ
    '12.11.10 8:46 PM (219.249.xxx.146)

    82에는 부부간에도 내외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옷 갈아입는다고 알몸되는 것도 아닌데..

  • 5.
    '12.11.11 12:31 PM (115.136.xxx.24)

    겉옷은괜찮은데,속옷은남편있는데서갈아입기좀그래요,,대충눈치봐서 화장실이나거실로 남편이나갔을때 휙 갈아입어요

  • 6.
    '12.11.11 12:41 PM (211.246.xxx.173)

    별걸 다 물어보눈군요
    불편하면 옷 들고 다른 방 가서 갈아입던가
    시간차를 두는 방법을 알아서 연구해야죠

  • 7. 그리고
    '12.11.11 12:49 PM (211.246.xxx.173)

    보통은 외출하고 들어오면 바로 샤워 안하나요?
    샤워하고 옷 입고 나오면 되는데..

    다시 읽어다보니 외출하고 와서 샤워도 안하고
    홈웨어 입는게 더 멘붕이네요

  • 8. ...
    '12.11.11 1:57 PM (121.164.xxx.120)

    남편이 갈아입고 있으면 뒤에서 후딱 갈아입어요

  • 9. 에구
    '12.11.11 2:24 PM (211.176.xxx.54)

    또 깔끔쟁이 등장이네요.
    잠깐 외출에도 칼같이 샤워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많거든요?

  • 10. 샤워는
    '12.11.11 3:59 PM (118.91.xxx.85)

    외출 직전에 하기도 하는데, 거참 애매하네요.....
    근데, 웃음이 나요... 장롱속으로 들어가서 각자 옷 갈아입던지 해야겠어요. ㅎㅎㅎ

  • 11. 나원참
    '12.11.11 4:52 PM (115.161.xxx.117)

    별스러우신 분들 천지입니다
    재밌네요

  • 12. ㅋㅋㅋ
    '12.11.11 6:06 PM (220.78.xxx.141)

    섹스하고 옷갈아 입는건 별개 인가 봐요 ㅋㅋ
    제가 아직 미혼이라 ㅋㅋ 재밌네요

  • 13. 방구 안 틀 거 같아요 ㅎㅎ
    '12.11.11 6:19 PM (175.116.xxx.32)

    방구 안 트고 불편해서 어떻게 사느냐 vs 방구 트면 예의, 배려 없는 거다. 신비감도 없어지고 그렇게 못 산다..

    이게 심해지면 누구처럼 대변 보러 차타고 친정 갈 수도 있는거고
    자기 식대로 편하게 사는거죠 뭐... 자기 좋을 대로

  • 14. ..............
    '12.11.11 6:36 PM (125.152.xxx.239)

    저는 안방 화장실로 직행해서 씻고 드레스룸안에서 갈아입고 남편은 오자마자 소파에 눕는 인간이라 제가 다 씻고 나와서 등짝을 때려줘야만 아무데서고 훌러덩 벗고 샤워하러 갑니다...보기 싫어 죽겠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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