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별에 작은 수건걸이를 하나 붙이려는데
못박으면 타일이 깨져서
그냥 붙이려고 합니다.
첨엔 붙어있다가도
습기가 있어 그런가 양면테이프 글루건 본드 다 붙여봐도 떨어지네요
뭘로 붙여야 고정이 될까요
욕실별에 작은 수건걸이를 하나 붙이려는데
못박으면 타일이 깨져서
그냥 붙이려고 합니다.
첨엔 붙어있다가도
습기가 있어 그런가 양면테이프 글루건 본드 다 붙여봐도 떨어지네요
뭘로 붙여야 고정이 될까요
스파이더 흡착 걸이를 붙여보세요
흡착식 빨판이 좋을것 같아요.
스파이더락 비추입니다 .저도 일년전에 이사 오면서 여러개 사서 붙였는데 중간에 다시 진공해줘도 일년쯤 되니 떨어져요 ,.그리고 그안에 고무링같은게 투명한 젤같은게 찢어져요
붙인게 그냥 단순한 고리 하나짜리 말고 두개짜리 선반 이런거 다 떨어졌습니다
보니까 그 안에 젤고리만 따로 팔더군요 ㅡㅡ
홈페이지에 남겨봐도 별 반응 없고 이대로 계속 만든다는식
저 말고도 이런 증상을 이미 많이 건의 했는데도 개선이 안돼요
만원정도하는거 사서 일년에 사천원정도씩 고리 갈아가면 쓸 필여가 있을까요
저 다 떼어내버렸습니다
그냥 다이소에 파는게 더 나아요
제가 하는 궁여지책입니다... 혹시 한 분이라도 소용이 있으실까 해서~ㅎ
문구점에서 파는 손코팅 비닐을 적당히 넓은 크기로 잘라서 얇은 비닐을 벗겨내고
부착하고자 하는 위치의 타일 벽에 (미리 깨끗이 닦아주고 습기없이 완전히 마른 후에~ )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잘 붙입니다.
그리고 비닐시트를 붙인 그 위에 중앙 위치에
시중에 파는 접착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고리를 부착시켜 줍니다.
접착력이 좀 좋은 거라면 더 좋겠지만 어지간 한 거라도 뭐~ 별 문제가 없이 잘 붙어있네요...
투명한 비닐이라 붙인 표시도 안 나고...
너무 무거운 물건을 걸지만 않는다면 붙인 비닐시트가 들뜨는 일도 없고 ~
여지 껏 밤에 자다가 난데없이 철푸덕~ 내지는 쿵~ 하는 소리에 놀라 깨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한 후에는 그럴 일이 전혀 없네요~ ^^
일단 다이소봉을 샀는데 떨어진거여서 님들이 주신 지혜들을 다 해봐야겠네요
역시 지혜로운분들이 많으셔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마이티 퍼티 홈쇼핑에서 광고하던데
욕실 벽면 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