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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부부...

아지매 조회수 : 4,876
작성일 : 2012-11-10 03:10:06
결혼한지19년차인데 부부라는 이유로 꼭 한침대에서 같은시간에 꼭 안고 스킨쉽하며 자야하나요? 전 스킨쉽을 싫어합니다그래서 남편 잠 들때까지 옆에 있다가 떨어져 잠니다 신혼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요 싫은 내색하면 삐지고... 이젠 남편도 귀찮내요
IP : 203.22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찬아
    '12.11.10 5:44 AM (211.246.xxx.174)

    우리부부도 19년차인데 각방쓰요
    애들어릴때부터 그랬던것같아요
    서로생각나면 안방에 들어오지 아예방에안들ㅇ어옵니다 넓은침대혼자자니편합니다
    사이는서로안좋습니다 그냥대면대면합니다
    안방안들어온지 1년되어갑니다.

  • 2. ㅡㅡㅡ
    '12.11.10 6:06 AM (182.221.xxx.156)

    장기간 계속되는 수면장애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네요
    예민한데도 불구하고 한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강박증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은 그 누고도 방해 할 스수없는 완전한 나만의 안락의 시간이어야된다고봐요

  • 3. 하루
    '12.11.10 7:47 AM (222.233.xxx.161)

    같이 자게되면 같은 시간에 잠자리 안 드는 이상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다가도 옆에서 움직이는 소리에 잠결에 깨이는데
    혼자자니 푹 자게 되는건 있지만
    그래도 각방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
    '12.11.10 11:13 AM (211.208.xxx.97)

    저희도 수면패턴이 너무 달라 각방 써요.
    여행이나 명절에 시가, 친정 가서 할 수 없이 같이 자면
    둘 다 잠을 설쳐서 컨디션 엉망이예요.

    결혼 17년에 15년 정도 각방 썼는데,
    필요할 때(?) 만나고 잠은 따로 잡니다.
    부부사이 전혀 지장 없구요,..

    지금도 남편은 어제 제가 친정 갔다 오느라 피곤하다고 밥하고 있고,
    저는 82중...ㅋㅋ

    각방과 부부사이는 전혀 관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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