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부부...

아지매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2-11-10 03:10:06
결혼한지19년차인데 부부라는 이유로 꼭 한침대에서 같은시간에 꼭 안고 스킨쉽하며 자야하나요? 전 스킨쉽을 싫어합니다그래서 남편 잠 들때까지 옆에 있다가 떨어져 잠니다 신혼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요 싫은 내색하면 삐지고... 이젠 남편도 귀찮내요
IP : 203.22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찬아
    '12.11.10 5:44 AM (211.246.xxx.174)

    우리부부도 19년차인데 각방쓰요
    애들어릴때부터 그랬던것같아요
    서로생각나면 안방에 들어오지 아예방에안들ㅇ어옵니다 넓은침대혼자자니편합니다
    사이는서로안좋습니다 그냥대면대면합니다
    안방안들어온지 1년되어갑니다.

  • 2. ㅡㅡㅡ
    '12.11.10 6:06 AM (182.221.xxx.156)

    장기간 계속되는 수면장애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네요
    예민한데도 불구하고 한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강박증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은 그 누고도 방해 할 스수없는 완전한 나만의 안락의 시간이어야된다고봐요

  • 3. 하루
    '12.11.10 7:47 AM (222.233.xxx.161)

    같이 자게되면 같은 시간에 잠자리 안 드는 이상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다가도 옆에서 움직이는 소리에 잠결에 깨이는데
    혼자자니 푹 자게 되는건 있지만
    그래도 각방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
    '12.11.10 11:13 AM (211.208.xxx.97)

    저희도 수면패턴이 너무 달라 각방 써요.
    여행이나 명절에 시가, 친정 가서 할 수 없이 같이 자면
    둘 다 잠을 설쳐서 컨디션 엉망이예요.

    결혼 17년에 15년 정도 각방 썼는데,
    필요할 때(?) 만나고 잠은 따로 잡니다.
    부부사이 전혀 지장 없구요,..

    지금도 남편은 어제 제가 친정 갔다 오느라 피곤하다고 밥하고 있고,
    저는 82중...ㅋㅋ

    각방과 부부사이는 전혀 관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63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이라는 글 읽고 젤 충격은 9 대선 2012/11/23 2,299
182162 유시민 “문재인-안철수 갈등, 비난해선 안돼" 25 루비 2012/11/23 2,940
182161 안철수에 의해 시장이된 박원순 9 ... 2012/11/23 1,418
182160 시점님의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 감사하며 4 ... 2012/11/23 1,301
182159 아이허브 Jarrow 유산균 언제 먹는 건가요? 6 유산균 2012/11/23 13,115
182158 똑부러지게 와 닿는 설명이 없네요 ㅜ.ㅡ 1 고민 2012/11/23 1,014
182157 리브로피아어플 강추 2 도서관 2012/11/23 1,443
182156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3 1,165
182155 이번 대선은 문제인이 답입니다 13 파사현정 2012/11/23 1,858
182154 사기꾼들은 이미지를 좋게 만든다 4 물랭이 2012/11/23 1,854
182153 밑에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글 또 지울래요? .. 2012/11/23 976
182152 외국인유학생에게 한국정부에서 주는 용돈이 한달80만원... 12 이게 뭐하는.. 2012/11/23 3,306
182151 여론조사 방식 누가 설명 좀... 12 어려워 2012/11/23 1,677
182150 월세계약자가 계약금 입급 후 돌려달래요. 7 집주인님들~.. 2012/11/23 2,160
182149 단일화의 목표가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를 뽑는거 아닌가요? 26 목표 2012/11/23 1,679
182148 충주에서 살기 좋은 동네 2 이사가자 2012/11/23 3,642
182147 보고싶다 기사읽다가 웃었어요 3 2012/11/23 3,323
182146 알바라고 욕먹을거 알아요. 9 더는 못봐 2012/11/23 1,756
182145 국민이 단일화 합시다 2222 1 ... 2012/11/23 1,391
182144 국민이 단일화 합시다! 4 ... 2012/11/23 1,322
182143 기자회견[전문] 5 박선숙 2012/11/23 1,255
182142 박선숙 기자회견 네줄로 요약하니.. 4 faunta.. 2012/11/23 2,380
182141 시누가 계비를 줬다는데 기억이 안 나요 5 올케 2012/11/23 1,829
182140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나요? 13 ... 2012/11/23 1,823
182139 김용민과서영석의 시사토크6회, 이거 꼭 들어보세요 8 ... 2012/11/23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