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안오네요/집,어린이집문제/

고민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2-11-10 02:49:23

5살,3살 두살터울 두아이있어요.

아. 아이를 키우면서 사는 곳을 정하기가 어렵네요.

아이에게 어던 환경이 좋을지. 고민이 되는데요

셋중에 아이와 부모에게 그나마 좋은 조건이 뭔지 조언주세요..

 

1.현재 있는곳.  초등학교와 가까운 저렴한 전세에 학생수 적인 병설유치원. 전형적 시골학교분위기.

 

2. 편의시설, 도서관이 갖춰진 시내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및 초등학교 가까움. 전세대출 받아야함;

 

3.학교프로그램이 좋기로 소문 난 곳.  외지. 집구하기어렵고 구하면 대부분 기름보일러, 심야전기..

 

 

 

 

 

 

 

 

 

 

 

IP : 114.30.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2:54 AM (140.247.xxx.51)

    1번요. 어렸을 때 아이 공부에 별로 투자 안하셔도 되어요.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12년짜리 장기전인데, 아이들 5살 3살이면 그냥 자유롭게 자연과 벗삼아서, 엄마아빠와 상호작용 많이 하면서 즐겁게 노는게 아이 인성에도 좋고, 차후에 공부시킬 때에도 더 좋아요. 초등학교 5학년정도부터 좋은 환경에 자라도 괜찮아요.

    아이들 어릴 때, 살림 바짝 좋여서 목돈 만드셨다가, 나중에 아이들 커가면서 뒷바라지 하셔도 괜찮아요. 지금은 지식을 하나 더 쌓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상호작용을 아이가 어떻게 잘 배우느냐가 중요해요. 그래서 전 1번 추천합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주위를 보면, 아이들 어렸을 때에에 과잉관심 가졌다가 나중에 아이크면 아이 어렸을 때의 관심 1/10도 안 갖는 부모님 보면서 써봤어요.

  • 2. 고민
    '12.11.10 2:58 AM (114.30.xxx.74)

    와..그런경우 있군요! 전 아이가 둘인데도 맨날 고민 투성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많은 도움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16 롯지스킬렛 3 무쇠홀릭 2012/11/15 1,609
178615 스위스 유기농 바이오타 디톡스(해독) 드셔보신 분~ 4 엠버 2012/11/15 3,562
178614 저 화내도 되나요? 5 열받아 2012/11/15 1,214
178613 교통사고통원치료 1 ㅁㅁ.. 2012/11/15 1,082
178612 문후보가 고개를 숙이는 이유는 13 개인생각 2012/11/15 1,964
178611 극세사잠옷 어떤가요? 6 내인생의선물.. 2012/11/15 1,849
178610 부산에 점이나 사주 잘 보는곳.. 5 .. 2012/11/15 2,455
178609 컴 앞 대기))초롱무? 다발무? 무 김치 담그려고 합니다. 1 생강 2012/11/15 1,005
178608 물을 마시고 난뒤에도 목이 말라서 괴로워요. 13 가을안개 2012/11/15 5,181
178607 도우미 아주머니 퇴직금 드리나요? 6 업계관행? 2012/11/15 2,112
178606 어릴적 친구가 그리워요 4 외롭다 2012/11/15 1,529
178605 홍진경 더 만두 먹어보신분~~ 15 궁금 2012/11/15 9,631
178604 치아색깔나는 크라운씌운적 있으신분 3 스노피 2012/11/15 1,504
178603 뚜껑형 김치냉장고 김치보관방법 1 궁금 2012/11/15 1,542
178602 다문화 이주 부인들 한편 부러운 면도 있어요. 3 흐음 2012/11/15 1,503
178601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어떻게해야 몸이 따뜻해질수있죠?? 45 .. 2012/11/15 24,468
178600 갑자기카카오톡이불통되었어요 카카오톡 2012/11/15 938
178599 요즘 중고책 시세 ㅎㄷㄷ 2012/11/15 929
178598 전세금인상시 계약서 저도 좀 봐주세요.. 8 .... 2012/11/15 2,836
178597 학교 우유값 때문에 참 속상합니다. 43 우유가 뭔지.. 2012/11/15 8,765
178596 성북동(고급 주택가 아닌 곳) 아이 키우기에 환경이 어떤가요? 6 고민중 2012/11/15 3,242
178595 남편들이여 힘내자.. 데굴데굴데굴.. 트윗 1 우리는 2012/11/15 844
178594 안철수씨 생각보다 독선적인데가 26 ㄴㅁ 2012/11/15 2,563
178593 인간본성~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 중 뭘 믿으시나요? 12 .. 2012/11/15 1,949
178592 아침방송에 나온 - 돌깨던 아기들... 3 바이올렛 2012/11/1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