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타고나길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과는 확실히 다르구나 느낍니다.
전 내향적인데 체력도 약하다보니 회사에서도 업무외적으로 잘 나서진 않습니다.
말하는 걸 피곤해하는 스타일이구요. 퇴근하면 집에서 거의 입다물고 지내요.
반대로 제 옆에 남직원은 회장. 리더자리를 도맡아하는 스타일이구요.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술자리좋아하고 사람좋아하더라구요.
사람 많이도 챙기고 .. 옆에서 보면 전 못하겠던데
성별을 떠나서 타고난 에너지가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만사가 귀찮은 스타일인 저는 좀 부럽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좀 좋아질까요? 역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