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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머리한여자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2-11-09 10:38:49
서래마을 사는 40초반인데요, 머리할 곳 특히 커트 잘하는 곳 못찾아 여기 글을 검색했어요.
뉴코아 앞, 반포상가빌딩 4층 '조미용실'

정말 허름하고 아줌마 할머니 손님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손빠르고 무엇보다 커트를 잘하시네요. 
유행하는 머리 아니고, 기본머리 하시는 분들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냥 커트만 하러갔다가 새치때문에 코팅이라는거 첨 해봤는데 좋네요. 진작할걸

가격이 커트는 남녀 15000, 파마,염색,코팅은 5-6만원 이고 영양빵빵파게 서비스로 넣어주내요.
커트는 얌전하고 깨끗하게 되어 만족스러워요. 단골삼으려고 해요.

유행안타는 기본머리 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소중한 정보 알려주신 님을 감사드려요!



IP : 183.98.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0:4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가까우면 가보련만
    부러워용 ㅋㅋ

  • 2. ...
    '12.11.9 10:51 AM (211.40.xxx.125)

    오 좋은 소식이네요. 일요일도 하려나.

  • 3. 보리
    '12.11.9 10:58 AM (1.235.xxx.21)

    저장합니다

  • 4. 저도
    '12.11.9 11:18 AM (121.134.xxx.60)

    여기서 알고 가봤어요
    그냥 옛날 기본스타일로 자르시네요. 여러가지 권하시기도 하셔서 부담스러워 다시 못가겠네요..

  • 5.
    '12.11.9 11:58 AM (211.51.xxx.98)

    제가 추천했었는데, 저도 기본 커트머리만 하거든요.
    50대라 제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더니 다들 좋아라 하면서
    계속 단골로 다녀요. 그런데 아마 30대나 좀 젊은 분들은
    안맞으실거예요.

    그리고 특히 커트 머리가 좋은 거 같아요. 다른 헤어스타일은
    유행따라 민감하게 잘 못하시는 듯 해요.
    일요일은 안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절대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혼자 하셔서 머리도 안감아줘요. 저는 딱 커트만 하고 집이 근처라 드라이도
    하지 말라고하고 그냥 집에 와요.

    그런데, 뭘 그리 권하시던가요? 저는 커트만 (염색, 파마는 안해요) 하기 땜에
    뭘 권하지도 않고, 오히려 머리결이 나빠서 파마안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6. +++
    '12.11.9 1:22 PM (175.214.xxx.196)

    저도 여기 올라온 글 읽고 가서 롤 스트레이트했다가 망했습니다.

    스트레이트약 바른 상태로 가장 굵은 롤로 만 것을 롤 스트레이트라고 하더군요.(두피근처까지)

    머리끝 층은 하나도 안내서 머리모양 정말 웃겼습니다.

  • 7. 원글
    '12.11.9 1:35 PM (183.98.xxx.14)

    어머나;;;;여러가지 평들이 있네요.
    전 생머리 어깨길이라 기본만해서 다른거는 잘 모르겠는데 참고해야갰네요.
    비용적인 부분도 저는 마음에 들어요. 저희동네에서하몉 기본이 8-10만원이고 염색하면 커트비용 따로주는데
    여기는 염색이든 코팅이든 커트비안받아서요. 그냥 기본만 하실거라면 좋을거 같아요.
    파마는 저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

  • 8. . . . .
    '12.11.9 2:22 PM (117.111.xxx.13)

    거기 원장님 너무 수다스러워 정신이 없어요

  • 9. ..
    '12.11.9 3:40 PM (59.10.xxx.41)

    감사합니다. 저장할께요.

  • 10. 미용실
    '14.2.1 12:34 PM (27.35.xxx.148)

    집 근처라 가봐야겠네요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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