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아이가 한살어린데 ....
딸아이 목에 깊이 두줄이 날만큼 할큄을 당해왔네요 ㅠㅠ
얼굴이 아닌게 어딘가 싶어 가슴을 쓸어내리긴 했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그 부모에겐 아무 연락이 없네요
이런 경우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ㅠㅠ) 보통 샘이 연락하시면
그 부모가 저희에게 문자나 전화로 사과하고 주의주겠다고 햇거든요
꼭 사과를 받고 싶은것보다.. 부모 마음가짐을 알면 좀 안심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조심하는 부모면 (여긴 공동육아라서 더 얽혀야할일도 많은;;)
확실히 아이가 금방 변하더라구요 .. 그런면에서 안심을 하고 싶은데
연락이 없으니.. 좀 의아해요
샘께 슬쩍 물어봐도 될까요
그 부모도 알고 있느냐고...
남편이 사실 펄쩍 뛰고 있어요.. 왜 연락도 없냐고.. 딸래미 목을 저 지경을 만들어놓고 ㅠㅠ
참, 어제 아이가 유치원에 갔더니 .. 할퀸 동생이 아이에게 사과를 하더래요..
아무래도 아이를 시켜 사과를 하게 한거 같은데...
그건 그거고.. 본인들도 의사표시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샘께 문자로 이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제가 넘 예민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