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놈 ..
집에 오면 핸펀만 손에 쥐고 문자,음악,게임 해댑니다
시험 기간 몇일전에는 공부시간에
거실에 둬라 하면 그렇게 하더군요
왜냐하면 본인도 게임을 너무 하다보니
공부에 방해된다고 느꼈나보더라요
아들은 전반적으로 보면 범생이에다 평범에 가깝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속이 터지지만...
오늘은 핸펀에 관해서만 올릴께요.
스마폰 있기전에는 그나마 책도 읽고 공부도 좀하고 했는데,
요즈음 집에 있는 시간은 오로지 핸펀과 수면 그 두가지로 일관합니다
시간지나면 자연 질려서 손에서 핸펀을 놓게 되길 기다릴까요
인위적으로 시간을 조절해가며
예를들면 1시간정도 핸펀게임하고 나머지는 거실에 놓기 라던지..
해서 강제 조정을 해야할까요.
고등학교보낸 아들둔 맘들 어때요
고등학교가면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