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이것저것 고치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2-11-08 22:16:27

직장다이는데..

그분은 저보다 15살정도 많은 아주머니세요

저한테 잘 대해주시긴 하는데..

성격도 호탕하고 좋아요

그런데

정말 툭하면 나한테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나한테 관심이 있고 내가 잘되길 바라니까 그렇겠지..

하면서 고쳤어요 고치려고 노력 했고요

그런데

웃긴건

자기도 분명히 ㅏ단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고치라는 것들중에 자신도 그렇게 하는게 있어요

정말 나보다 한 5살 정도만 위여도

한번 대들거 같은데..

이건 뭐 15살이나 많으니..

아까도 저보고 뭐 안좋네..그거 고쳐요..그러는데

내가 무슨 결점 투성이 인간이 된거 같고

내가 그리 못난 인간 인가 싶고..

 

이런 사람 어찌 해야 될까요

IP : 220.78.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10:20 PM (168.126.xxx.56)

    헐! 너님이나 잘하세요? 하면 큰일나겠죠? 속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0 강아지 2 배변 훈련 2012/11/14 941
178209 중학생이 읽을만한 영어책은 10 허가 2012/11/14 4,073
178208 그레이 아나토미 때문에 미치겠어요. 5 올랑 2012/11/14 2,367
178207 부츠 좀 봐주세요.. 1 ... 2012/11/14 1,021
178206 송중기는 보석이네요 1 아정말 2012/11/14 2,097
178205 질수튜어트의 옷은 어떤가요?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또 먼가요? 5 2012/11/14 4,863
178204 딤채 야채통 필요한가요? 2 동글 2012/11/14 1,707
178203 은나노 마루코트 시공시 장단점이 뭘까요? 꽃순이 2012/11/14 1,353
178202 중1이 청담어학원레벨이 6 해라 2012/11/14 4,972
178201 남편의 의처증 6 방황 2012/11/14 4,183
178200 미국 소포 속에 넣으면 좋을 간식거리? 12 과자 2012/11/14 2,113
178199 드라마 ㅡ보고싶다 합니다^^ 7 보고싶다 2012/11/14 1,820
178198 82 접수는 틀렸으니 딴데가서 놀아 10 십알단불쌍 2012/11/14 1,195
178197 밍크코트를 사고 싶은데요?~~ 25 초등새내기 .. 2012/11/14 4,291
178196 5학년 아이 수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5 고민 2012/11/14 1,629
178195 (급해요)너무 된 고추장.. 어떡해야 할까요ㅜㅜ 8 ㅜㅜ 2012/11/14 1,332
178194 이런 날씨에 이런 환경에 감말랭이 성공할까요? 4 감감 2012/11/14 1,122
178193 다이어트하다가 머리빠지신 분들 계세요? 2 .. 2012/11/14 1,174
178192 멸치볶음 할때 멸치 한번 헹구시나요? 10 멸치볶음 2012/11/14 2,455
178191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 세일 언제 하는지 알 수 있나요? 2 다운 2012/11/14 2,471
178190 학교폭력-꼭 조언바랍니다 6 엄마는노력중.. 2012/11/14 1,204
178189 원로스님, 20대 女신도에 “가슴이 봉긋하네” 파문 10 도대체 2012/11/14 2,813
178188 코스크코에 어린이 스키 복 나왔나요? 웃자 2012/11/14 828
178187 할머니 똥기저귀 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24 ... 2012/11/14 11,423
178186 서울에 대해 문외한인 지방맘 도움좀 주세요 2 지방맘 2012/11/14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