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이것저것 고치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2-11-08 22:16:27

직장다이는데..

그분은 저보다 15살정도 많은 아주머니세요

저한테 잘 대해주시긴 하는데..

성격도 호탕하고 좋아요

그런데

정말 툭하면 나한테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나한테 관심이 있고 내가 잘되길 바라니까 그렇겠지..

하면서 고쳤어요 고치려고 노력 했고요

그런데

웃긴건

자기도 분명히 ㅏ단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고치라는 것들중에 자신도 그렇게 하는게 있어요

정말 나보다 한 5살 정도만 위여도

한번 대들거 같은데..

이건 뭐 15살이나 많으니..

아까도 저보고 뭐 안좋네..그거 고쳐요..그러는데

내가 무슨 결점 투성이 인간이 된거 같고

내가 그리 못난 인간 인가 싶고..

 

이런 사람 어찌 해야 될까요

IP : 220.78.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10:20 PM (168.126.xxx.56)

    헐! 너님이나 잘하세요? 하면 큰일나겠죠? 속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26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267
174825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231
174824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95
174823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729
174822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823
174821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371
174820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357
174819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767
174818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328
174817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715
174816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96
174815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847
174814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357
174813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1,023
174812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111
174811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792
174810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197
174809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2,022
174808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431
174807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218
174806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음... 2012/11/09 5,810
174805 핸드폰 번이 하실 분~~ 4 옵이이유저 2012/11/09 1,073
174804 요거트파우더 잘 아시나요? 3 맛있디 2012/11/08 1,673
174803 아이공부할때.. 2 ㅇㅇ. 2012/11/08 749
174802 과자 먹고 싶어요.. ㅠㅠ 2 ^^ 2012/11/08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