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이는데..
그분은 저보다 15살정도 많은 아주머니세요
저한테 잘 대해주시긴 하는데..
성격도 호탕하고 좋아요
그런데
정말 툭하면 나한테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나한테 관심이 있고 내가 잘되길 바라니까 그렇겠지..
하면서 고쳤어요 고치려고 노력 했고요
그런데
웃긴건
자기도 분명히 ㅏ단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고치라는 것들중에 자신도 그렇게 하는게 있어요
정말 나보다 한 5살 정도만 위여도
한번 대들거 같은데..
이건 뭐 15살이나 많으니..
아까도 저보고 뭐 안좋네..그거 고쳐요..그러는데
내가 무슨 결점 투성이 인간이 된거 같고
내가 그리 못난 인간 인가 싶고..
이런 사람 어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