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사귀던 사람이구요..
5년 가까이 만났네요,.
그리고는 어떻게 헤어졌어요.
결혼할 마음도 있었는데...
그 후 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6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답니다.
그 6년 사귀는 동안 전남친이 연락 한번 오긴 했었구요..
2006년이었나 그 이후로 연락도 본적도 없어요.. 오랜시간이 지냈죠뭐.
간간히 무얼 하고 지낼까 라는 생각도 하고
결혼하고 나서 잊었거든요 완전히.. 결혼은2년차 들어서구요..
근데 어제 저녁에 그 전남친하고 꿈에서 오랜시간을 만나 이야기하고 즐거웠네요..ㅠ
남편이 알면 섭섭하겠지만..
주말부부 8개월 들어서고 있고. 아직 아기는 없고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워서 그런가...
남편이 바쁘다고 하루에 전화 한통화 겨우 할까말까 하거든요 ㅡ.ㅡ
갑자기 꿈에 그렇게 나타나니
오늘따라 궁금해지네요 쓰잘데기 없는 짓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뭘하고지낼까...
이상하게 자꾸 궁금해지네요..
참 한심하긴 한데 기억이 나는걸 우째야쓸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