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스나 샀어요. 한박스라면 저도 손해를 감수하겠네요.
현관 앞에다가 말리는 도중에 겉은 멀쩡한데 속이 푹푹 썩어서 만져보면 손이 쑥쑥 들어가요.
겉은 너무 멀쩡해요~
판매자한테 말을 하니 댓구도 안하고 전화기를 꺼버렸어요.
판매자 집을 아는데 고구마 가지고 찾아갈까요?
한겨울도 아니고 구입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무섭게 썩네요.
고구마가 보관을 잘못해서 싹이 나거나 겉이 상하는 건 겪어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
이런 경우 반품 받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판매자가 비양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