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해피엔딩인거지요?
1. dd
'12.11.8 6:06 PM (219.249.xxx.146)해피엔딩이라 해야할지... ㅠㅠ
저는 끝날 때 '철수 또 혼자 두고가면 어떻게 해 이 할망구야!!!' 소리가 절로...ㅠㅠ2. 원글
'12.11.8 6:09 PM (125.178.xxx.145)음...저도 영~ 슬퍼서요! 그래도 그 괴물 할망구 또 오겠지요!
3. 전
'12.11.8 6:18 PM (115.143.xxx.5) - 삭제된댓글처음 시작부분에서 늙은 순희가 거울을 보며 '괴물' 이라고 혼잣말 하잖아요
정말 괴물은 인간이 죽이려 했던,, 산속에 두고 왔던 철수가 아니고
탐욕스런 인간들이었다는걸 말하려 한걸로 알아 들었어요
결국 괴물로 생각했던 철수는 반듯하고 변하지 않은 이쁜모습으로
괴물들앞에 당당히 진실되게 보여줬으니 이게 바로 해피엔딩이네 했어요 ㅎㅎ4. 원글
'12.11.8 6:44 PM (125.178.xxx.145)아~~~ 그렇게 해석 할 수도있네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쟝르 인듯해요. 시지가 남무하는 하는 영화보다 훨씬 참신하네요. 감독의 다른 영화도 보고싶어지네요.
5. ^^
'12.11.8 6:52 PM (218.238.xxx.238)제옆에서보시던분도 가실때 자녀챙겨가시던데 수원아니셨나요 ㅋㅋ 암튼 저는 두루두루 여자들 멜로를 건드리는 영화라고 느껴졌어요 20대에는 그런사랑을 꿈꿀영화 30대는 첫사랑을 회상하며 40대이후는 나의젊음을 회상하는영화랄까?
여자를 위한영화 티켓파워를 가진...6. .....
'12.11.8 8:25 PM (118.37.xxx.23)호평도 있지만 악평도 많아 망설이다가 중2 딸아이랑 봤습니다. 수능날이라 학교 안간 중고등학생들로 11시경 2회 보러 갔더니 매진, 결국 3회를 보고 왔는데요. 우리나라 영화 참 잘만드는구나 싶었어요. 사실 별내용은 없는데 영화 후반부에 왜 폭풍 눈물이 나는거죠? 대성통곡하는 아이도 있고...잔잔하면서 무언가 감동을 주는 영화네요.
7. ㄴㅇㄹ
'12.11.9 9:51 AM (211.184.xxx.199)좋았어요! 늑대소년 박보영 발성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장영남씨 연기도 좋았어요
잔잔한 여운을 주는 것이 그 오랜 세월동안 화초 가꾸고 글연습 하고 기타 수리했을
중기를 생각하니 눈물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588 | 저는 한해 한해 더 빠져서... 속상해요. 3 | 동네멸치 | 2012/11/11 | 1,669 |
176587 | 뉴욕의 맛~ | 샤샤 | 2012/11/11 | 1,261 |
176586 | 도서관에서 밤샌다고 하고 우리집에서 자는 딸 친구... 9 | ??? | 2012/11/11 | 2,755 |
176585 | 너무 괴롭고 마음이 헛갈려서... 1 | ... | 2012/11/11 | 1,180 |
176584 | 생으로 먹을수 있는 야채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8 | 다이어트 | 2012/11/11 | 2,223 |
176583 | 동네엄마들.. 한해 한해 살이 찌네요ㅠ 15 | .. | 2012/11/11 | 16,402 |
176582 | 걱정이 태산이네요. 1 | 대입면접 | 2012/11/11 | 918 |
176581 | 유니클로 정상 상품 가격 너무 비싼듯... 4 | 유니클로 | 2012/11/11 | 2,413 |
176580 | 갤2엘티이 충전기 어디서 사는거예요? 4 | 두혀니 | 2012/11/11 | 655 |
176579 | 티파니 목걸이 | .. | 2012/11/11 | 1,517 |
176578 | 겨울엔 강아지 산책 어떻게 시키나요? 4 | 애견인 | 2012/11/11 | 8,185 |
176577 | 몇시에 제일 따뜻할까요?강아지랑 산책하기 11 | 낮 | 2012/11/11 | 1,486 |
176576 | 양배추환 먹으면 괜찮은가요? | ... | 2012/11/11 | 2,003 |
176575 | 쉬운 영어인데 어떻게 번역하는지 모르겠어요. 2 | 노랑이2 | 2012/11/11 | 1,005 |
176574 | 앗싸~~~ 10위권.. | 나무 | 2012/11/11 | 1,006 |
176573 | 무턱대고 들어왔더니.. 1 | 약주세요ㅠㅠ.. | 2012/11/11 | 1,245 |
176572 | 여자가 저한테 "생긴건 괜찮은데 재미없고 지루하다&qu.. 4 | seduce.. | 2012/11/11 | 1,845 |
176571 | 제주 면세점에서 산 가방 환불 4 | 성질나 | 2012/11/11 | 4,105 |
176570 | 강예빈 소 성기 먹다.swf | 음매 | 2012/11/11 | 4,301 |
176569 | 82쿡이 되네요~~~~~ 5 | 야호~~~ | 2012/11/11 | 1,183 |
176568 | 김종인 “박근혜 후보를 내가 잘못 본 것 같다” 5 | 호박덩쿨 | 2012/11/11 | 2,253 |
176567 | 아이유랑 박얘쁜이랑 친하더니,, 5 | 참~ | 2012/11/10 | 5,052 |
176566 | 눈및 주름- 아이크림 바르면 되나요? 3 | 아이 | 2012/11/10 | 2,603 |
176565 | 영자신문을 읽다 막혀서 여쭈어봅니다. 2 | .. | 2012/11/10 | 1,447 |
176564 | 인스턴트만 먹던 자취생, 상추랑 쌈장 사와서 먹으니 너무 맛있네.. 5 | ... | 2012/11/10 | 2,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