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이 도서관 책 빌려오면 알콜로 소독하고 읽어요.

................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2-11-08 14:48:31

중 3

절대 빌린 책은 안보려고 해요.

빌린책은 알콜 솜에 묻혀서 소독부터 하구요.

이것은 일례이구요.

너무 청결해서 무섭네요.

 

 

IP : 115.90.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애인가요?
    '12.11.8 2:50 PM (125.181.xxx.2)

    병 아닌가요?

  • 2. 그걸
    '12.11.8 2:50 PM (218.53.xxx.215)

    누구에게 배웠겠어요;; 학교생활 커서 사회생활 힘들겠네요..

  • 3. 어느 정도까지는
    '12.11.8 2:52 PM (175.116.xxx.32)

    면역성 기르는데 낫다고 일깨워주세요
    결벽 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그냥 다 읽고 손 씻으라고

  • 4. ...
    '12.11.8 3:01 PM (1.247.xxx.41)

    전 어렸을땐 별 상관없더니 지금 나이드니 빌린책은 세균신경쓰이더군요. 침발라 넘기는 사람도 있는데...

  • 5. ???
    '12.11.8 3:05 PM (59.10.xxx.139)

    그냥 새책사줘요

  • 6.
    '12.11.8 3:09 PM (61.78.xxx.173)

    레포트 때문에 요즘 도서관을 자주 가는데, 자기 책인양 줄긋고 더러워진 책들은 닦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요즘은 책 소독기 있어서 그걸로..

  • 7. 저희 회사에
    '12.11.8 3:13 PM (116.124.xxx.235)

    그런 사람 있어요.
    책은 빌려주지도, 빌려서 읽지도 않아요.
    누가 와서 자기 자리의 전화기라도 만지고 가면 가고나서 물티슈로 박박 닦구요.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회사에서 유명하죠. 다들 앞에선 조심하는데 뒤에선 수근거리고.
    회사가 여의도에 있다가 가산동으로 이사했는데 한 몇 달은 점심을 먹지 않고 굶더군요.이 동네 식당 믿을 수 없다고.
    회사에서 야유회나 워크샵 갈 때에도 단체 관광버스 타지 않고 강원도든 어디든 자차로 혼자 와요.
    (청결 외에, 기사가 운전하는 걸 믿을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해요)
    이 외에도 수도 없이 많죠. 사례가.
    지금 마흔 넘은 노총각인데, 보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보통 그런 성향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지 않나 싶어서
    중 3이 벌써 그런다니 좀 염려스럽군요.

  • 8. ...
    '12.11.8 3:53 PM (61.98.xxx.205)

    알콜까진 그냥 깔끔떠나부다 햇는데 마스크.. 헉....
    그정도면 책한테만 그러지는 않을거 같네요..

  • 9. ody22
    '12.11.8 4:09 PM (14.45.xxx.121)

    강박증.....주위에 있으면 눈총받음

  • 10. 무지개1
    '12.11.8 4:21 PM (211.181.xxx.31)

    저도 솔직히 만화책같은거는 빌려오면 침대에서 보기가 꺼려져요 ㅠㅠ
    근데 그냥 귀찮아서 별 조치없이 보지만...

  • 11. ...
    '12.11.8 4:40 PM (1.212.xxx.227)

    동네 도서관에 가보니 책소독기가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책 빌려올때마다 꼭 소독해서 가져와요.
    아무래도 여러사람들이 만지고 보는 책이니 항상 보면서도 찝찝했거든요.
    너무 지나친건 강박증이겠지만 적당히 청결을 챙기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학생이니 주변에선 별나다고 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46 부부상담 세계적인 전문가 :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3 이게진실 2012/11/10 2,713
175145 노래 제목 "유앤아이(?)"였던.. 3 궁금이 2012/11/10 2,836
175144 고구마 보관법 알려주세요.. 5 호박고구마... 2012/11/10 1,798
175143 유단포 사고 싶은데, 원산지가 일본.. 괜찮을까요? 3 마미 2012/11/10 2,399
175142 아악 이승철 제대로 디스인지 칭찬인지 1 랄랄라 2012/11/10 1,896
175141 슈스케 이야기해요 ~ 52 기적 2012/11/10 6,475
175140 텃밭농사 처음인데요 김장배추가 못미더워요..ㅠㅠ 5 배추걱정.... 2012/11/10 1,350
175139 중등수학 난이도별로 알수 있을까요? 6 예비중1 2012/11/10 2,956
175138 저도 스토케끄는 아기엄마인데요. 44 .. 2012/11/10 9,473
175137 이용대 선수 최초 유포자 찾았다는 기사 12 궁금 2012/11/09 7,159
175136 딕펑스 오늘 잘하네요 ... 2012/11/09 750
175135 대추도 농약 치겠죠? 근데 씻어도 쪼글해서.. 6 ... 2012/11/09 3,299
175134 지금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하는데... 8 새우젓 2012/11/09 3,745
175133 소고기 전 4 낼 만들거예.. 2012/11/09 971
175132 동굴에 들어가려는 남편 어떡해야하나요? 9 .. 2012/11/09 6,346
175131 수능 망친 후배님들께 고하는글.. 루나틱 2012/11/09 1,338
175130 아이 밑반찬 좀 추천해주세요...ㅜㅜ(아이디어 고갈이에요) 5 반찬고민 2012/11/09 1,887
175129 요즘 택배 많이 배달하는 시즌인가요? 4 택배 2012/11/09 817
175128 연극보고 왔는데 연극에도 바람잡이(?)가 있나요? 2 연극 2012/11/09 1,600
175127 근데 요즘 하도 유모차 비싸다고 난리니까요. 길에가면 이거 얼마.. 9 또 유모차 2012/11/09 1,655
175126 어부현종사이트가입했는데 4 로그인 2012/11/09 1,940
175125 혹시 명.청대의 정치관련 책 문의드립니다. 2 문의드립니다.. 2012/11/09 511
175124 수능 망치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내용펑) 52 진홍주 2012/11/09 16,239
175123 인생의 목표 5 최강 2012/11/09 2,267
175122 장어 먹으면 체력보충 되나요?? 6 화이팅하자 2012/11/09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