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가 자기가 여자라서 자기가 싫답니다.
쌍둥이 남매고 사촌이랑 옆집에 사는데
사촌은 형제입니다. 초6, 같은 7살, 우리집은 쌍둥이 7살 남, 여
자기만 여자라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색도 파란색만 좋아하고, 치마는 절대 안입으려고 합니다.
운동도 잘하고 태권도를 좋아하고...
머리는 치렁치렁 하게 길렀는데 절대 이쁜 삔이나 장식은 안하려고 합니다.
벌써 그럴때인가요?
그래도 자기가 여자라서 자기가 싫다는 말을 할 나이치고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