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읽으며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책

여유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2-11-08 13:39:17
요즘 제 마음이 지옥속에 있어요. 읽어서 마음에 위로가 될만한 책이 무엇이 있을까요?생각지도 않았던 남편의 바람.
제가 재혼이라 그런지 다시 이혼한다는게 두렵고 무섭 습니다.그리고 처음은 상대가 나빠서라는.. 이유를 댈수 있지만 두번짼 처음의 일과같이 묶이며 내가 잘못한거 아닌가라는 자책이 생길까 더 두려워 이혼에대한 생각을 접었 읍니다.
그런데 그 생각을 접고 살기로 했으면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지가 않읍니다.외려 점점 더 고토속으로 빠지는거 같아요.
남편이 그 상간녀가 미워서 죽을거 같읍니다.그들이 미워 질수록 전 더 괴롭고 힘이 듭니다.ㅜ
네.. 저 스스로 지옥문을 두드리고 발을 내 디뎠다는거 압니다.
마음의 안식을 찾고 싶어요.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구요.
어떤 책이 있을까요? 아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 주세요...ㅜ
IP : 223.62.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1.8 1:57 PM (121.166.xxx.39)

    전 맘이 심란하면 문화영씨가 쓴 "무심"이란 책 읽어요.
    최근들어 팟캐스트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으니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너무 절박한 상황이면 글도 안 읽히고 아무것도 듣기 싫던데...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2. 여백
    '12.11.8 2:06 PM (223.62.xxx.204)

    감사 합니다..

  • 3.
    '12.11.8 2:12 PM (175.115.xxx.106)

    분노조절이 안될때가 많아요. 경제적인 어려움과 맞벌이현실, 육아문제등으로요.
    그럴때 뒤적이는 책이 "감정사용설명서"예요. 자존감 떨어질때, 어려울때에 읽을 부분을 표시해서
    반복해서 읽어보곤해요.

  • 4. 나나
    '12.11.8 2:14 PM (222.114.xxx.57)

    지금 읽고있는책요
    마음치유여행
    어째거나.남자는 필요하다
    심리치료여행

  • 5. 화나서 눈에들어 온책
    '12.11.8 2:39 PM (61.43.xxx.141)

    화 --틱낫한 명진출판사

    스님들 수행 서적 위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세요. 도움돼요.

    선방이야기 --능인 스님. 운주사

  • 6. 회원
    '12.11.8 4:43 PM (117.111.xxx.153)

    저장합니다

  • 7.
    '12.11.8 7:23 PM (118.33.xxx.190)

    전심란할때 심리학서적을 읽어요ㅋ

  • 8. ..
    '12.12.26 12:06 AM (203.226.xxx.96)

    간혹짜증나긴도하지만 법륜스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893 스마트폰 어플받았다가 2100만원 털려 5 뉴스클리핑 2013/01/30 3,275
212892 뤼이뷔똥장지갑 4 잘살자 2013/01/30 1,636
212891 노트북 화면이 안나와요 3 이럴수가 2013/01/30 1,976
212890 이상해 7 저 같은 분.. 2013/01/30 1,334
212889 떡볶이할건데 어묵이 없어요~~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12 .. 2013/01/30 4,299
212888 님들 한강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아시는분??? 11 카페 2013/01/30 3,156
212887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져요... 15 수다쟁이 아.. 2013/01/30 3,384
212886 감자조림 맛나게 하는 레시좀 알려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3/01/30 2,038
212885 보험가입증서 막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5 아는선배언니.. 2013/01/30 1,554
212884 입이 궁금해요 4 qorj 2013/01/30 611
212883 중국산은 뭐든 안좋은건가요? 2 허공 2013/01/30 1,149
212882 7번방의 선물은 어땠나요? 1 그럼 2013/01/30 1,066
212881 급)컴퓨터가 이상해요 1 도와주세요~.. 2013/01/30 474
212880 악플을 다는 이유...열등감 맞는 것 같아요. 1 악플러싫어 2013/01/30 832
212879 주말에 부산 여행 가는데요. 6 밀면 2013/01/30 986
212878 제발 이런일에 이해 좀 하지 마세요. 56 답답 2013/01/30 13,634
212877 수목은 볼만한 드라마가 없네요 4 ... 2013/01/30 1,537
212876 캐시미어 니트 반폴라 예쁜 것 보신 분 계세요? 2 ... 2013/01/30 871
212875 어느 지역에 집을 얻는게 좋을까요? 궁금이 2013/01/30 418
212874 관장님의 벌주는 방식 9 태권도 2013/01/30 1,287
212873 야식으로 뭘 먹고싶니?를 어떻게 영어로 말 하나요? 2 야식 2013/01/30 1,644
212872 공복에 마신 커피가 변비를 부르나요? 10 2013/01/30 3,290
212871 오늘 영화관에서 있던 황당한 일 96 어머나 2013/01/30 17,530
212870 수원지역 운전연습구함 1 chelse.. 2013/01/30 703
212869 내집 없으니 불안하네요 8 ... 2013/01/30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