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커서 간거라 연락끊길거란 생각못했었는데
가족끼리 알고 있는 친구하고만 연락을 하는건지 그 아이도 부모님한테만 듣는건지 모르겠으나
전 당시 매우 섭섭했었네요
그러다가 십년,,,아니 십삼년만에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왠지 망설여져요,
아둥바둥사느라 시간도 없지만
그냥 십여년의 세월이 자나버려서 뭔가 많이 달라졌을거란 생각이랑
섭섭한 맘도 좀 남았고요,,
그래도 한번 볼까요?
네 나가보세요. 정말 정말 친했다고 하셨잖아요..
이민 가서 사는게 팍팍해서 연락못했을 수도 있고요. 일단 만나보시면 다시 스스럼 없을 수도 있어요.
친구는 새로 만들기 더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저라면 나갑니다.
나가서 만나보겠어요 일단...
외국 생활 오래 했지만. 외국 생활 하면서 한국에 알뜰 살뜰 연락하고 살기 쉽지 않았어요...
더군다나 가족들 다 함께 간 거면 더 그렇겠지요.
생활권이 같지 않으니 아무리 친한 친구였더라도 한국에 있을 때처럼 늘 전화해서 수다 떨 내용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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