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맏며느리님의 돼지갈비 양념 레시피와 돼지고기의 두께와의 관계.

도움절실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2-11-07 22:32:10
지난 번에 목살로만 매우 두툼한 애들로 2KG 양념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이번에도 양념 해 놓으려고 엄마에게 집에 오는 길에 고기를 부탁했는데...

그때 함께 드셨으면서...

매우 얇게 2KG을, 목삼겹으로 사오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걱.

이건 그냥 고추장 양념할 때의 그정도 두께. 혹은 것보다 더 얇아요.

돼지갈비 양념을 해도 될까요?
너무 짜지 않을까 생각도 되다가... 
뭐 어차피 양념인데 하다가....

그 양념이 참 맛있어서 3식구 2KG 정말 잘 먹었는데, 고추장 양념은 딱 한 두끼 먹으면 질려서요.
(사실 맛이 복불복이라.... 이 어머어머한 양을 고추장 양념했다가 망칠 것 같아서요. ㅠ)

괘... 괘... 괜찮겠죠?
IP : 1.231.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2.11.7 10:33 PM (61.73.xxx.109)

    얇은 갈빗살로 했었는데 맛있었어요 얇다고 특별히 짜진 않던데요?

  • 2. 콩콩이큰언니
    '12.11.7 10:34 PM (219.255.xxx.208)

    저 별로 안두꺼운 고기로 했는데요....물론 제육 정도의 두께보단 굵었어요..
    구울때 살살 펴서 구우니 의외로 금방 구워지고 좋던데요.
    그리고 양념이 짠게 아니라서 괜찮을듯 싶은데...
    하물며 밥과 같이 먹어서 더 그럴수도 있구요.
    전 좀 싱겁게 먹는 스타일입니다...

  • 3. 아...
    '12.11.7 10:54 PM (1.231.xxx.94)

    고맙습니다.
    엄마가 사왔을 당시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밤이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잖아요.
    갑자기 저거 양념이 너무 짜서 저 많은 양 버려야하는 사태가 오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됐거든요.
    안심하고 내일 아침 맛있게 양념해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2 동사체로 발견된 장태완 사령관의 아들... 4 ........ 2012/11/15 7,543
178651 전혀 다른 질문 두가지. 3 알려주세요^.. 2012/11/15 821
178650 집에서 하는 하체스트레칭,파워워킹 어떤 순서가 효과적일까요? 1 집운동순서 2012/11/15 1,675
178649 이해찬 사퇴해야 된다 12 동의 2012/11/15 1,367
178648 오늘 코스트코 가셨던 분 2 알려주세요 2012/11/15 1,737
178647 아이가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요? 6 중2맘 2012/11/15 1,278
178646 다이어트 최고의 적은 스트레스 같아요 1 -_- 2012/11/15 886
178645 어제 짝에 누가 커플되었나요? 1 2012/11/15 898
178644 安측 “이해찬 퇴진하라” 77 결국 2012/11/15 5,304
178643 베스트에 뽀로로 팔자가 부럽다는 글... 14 전요...ㅎ.. 2012/11/15 3,283
178642 까칠한 아들이 행복하답니다!!!!!! 3 행복의 나라.. 2012/11/15 1,230
178641 요즘 이마트 앞에 줄 왜 서있는거에요? 3 ?? 2012/11/15 2,771
178640 MBC노조, “박근혜, 김재철 퇴진 약속 파기”…조중동 이럴 땐.. 1 0Ariel.. 2012/11/15 873
178639 장동건현빈 원빈 정우성등~~만약결혼해 살아도 똑같겠죠? 4 궁금금 2012/11/15 2,224
178638 라디오21 방송재개 마이나스 2012/11/15 716
178637 알반지 어떻게파나요? 2 반지 2012/11/15 1,011
178636 내 이름은 빨강 13 파란토마토 2012/11/15 1,884
178635 안철수빠나 디워빠나 황구라빠나 12 ㄱ나 2012/11/15 864
178634 배추 절여 김장하는거 너무너무 힘드네요 5 데이지 2012/11/15 1,920
178633 10만원대 오리털 점퍼 찾아주세요ㅠ 7 2012/11/15 1,864
178632 직장관련 조언부탁드려요 2 2012/11/15 690
178631 서울대 이과 구술면접 6 세원맘 2012/11/15 2,132
178630 제가 지금 토지를 읽고 있는데요.. 7 소설 2012/11/15 1,846
178629 캐나다 어학연수업체 -알려주세요 어학연수업체.. 2012/11/15 737
178628 전업 시어머니& 아직도 일하시는 친정 엄마 6 이제 그만~.. 2012/11/15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