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가 추워서 으스스 떨고 다녔어요.
반팔형 얇은 내의에 니트에 얇은 패딩 입고 나갔어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오늘 날씨 많이 풀렸다, 날이 좋다,
수능 한파 없다, 등등 그러는데
춥다 소리도 못하고. ㅠㅠ
나이먹으니
외출하려고 나갔다가 조금이라도 한기가 느껴지면
겁이 덜컥 나요.
추위가 무서워
이 겨울이 벌써 한걱정입니다.
저 요며칠 놀랬잖아요
아니 이런 추위면 영하 아냐? 하면서 보면 영상 6도 7도;;;
전 벌써 어그에 기모레깅스,타이즈 신고 패딩도 입었는데...
이제 11월초인거 감안하면 겨울이 두려워요...
전 오늘 긴팔티+청남방+니트조끼에 코트까지 입었는데도 춥던데용;;
추위가 무섭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겨울에 외출함 사시나무 떨듯하는 제가있네요
저두요.. 나만 춥나? 이럼서 돌아다녀요..
제 옷이 젤 두꺼운듯...ㅎㅎㅎ
어제는 추웠는데 오늘은 안추웠어요..
이상하게 애낳고 추위에 약해요
전 오늘하루종일 추워서 미니담요 덮고 있었어요
저 아직은 안돼~~~~~하면서 차마 내복 못꺼내 입고 있어요.
이 기온에 조금 더 적응을 해볼까 하구요.
지금 내복 입으면 정말 한겨울엔 어쩌나 싶어져서요..
아 추운거 싫습니다..ㅠ.ㅠ
이미 10월 가스비가 6만원인데여 ...
추위를 워낙 많이타서.. 오늘도 너무나 춥네요
집에와서 보일러 완전빵빵하게 돌리고 있어요.
나이드니 추운것도 못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