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접니다.
제일 안쪽 캡씌운 치아 또 썩었습니다.
십수년전에 한거라,,
반대쪽 어금니에 입벌리개 물고, 사투를 벌이다,
의사선생님 잠시 옆자리 봐주는 동안,,
참말 푹~ 쉬면서 코골았나봐요.. ㅉㅉ
얼마나 지쳤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렇게 위안해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마취가 아직 있는데도,, 쿡쿡 쑤시는데 죽갔습니다.
아, 그래도,, 졸리는군요!
바로 접니다.
제일 안쪽 캡씌운 치아 또 썩었습니다.
십수년전에 한거라,,
반대쪽 어금니에 입벌리개 물고, 사투를 벌이다,
의사선생님 잠시 옆자리 봐주는 동안,,
참말 푹~ 쉬면서 코골았나봐요.. ㅉㅉ
얼마나 지쳤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렇게 위안해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마취가 아직 있는데도,, 쿡쿡 쑤시는데 죽갔습니다.
아, 그래도,, 졸리는군요!
치과에서 조는거 상상해도 웃겨요 ㅎ 것도 코골면서요 ~~
저 졸아봤어요
교정하는 중인데 와이어 교체하는 동안 아주 깜빡깜빡 해서
정신차리려고 어찌나 노력했는지.
코 곯았을지도 몰라요. ㅠㅠ
하는중인데 자주 졸아요.
사실 항상 그래서 우유주사?도 의심될 지경입니다.
큰 병원인데 치과 의자가 친숙해지니 눕히면 졸고 양치하고 티비보다 곧 다시 졸고...민망해요 ㅋㅋ
저는 기다리는 시간도 아닌 의사가 치료하는중에 졸았어요ㅡㅡ 입벌리고 드릴같은걸로 갈고 하는중에요;; 제가 치아가 많이 안좋아서 매주 거의 6개월을 다니니 익숙해졌고 그날은 유난히 시간이 오래걸리는 치료를 받아서 저혼자만 거의 2시간은 했나봐요. 졸다 바람쏘는거에 정신차리니 의사가 계속 열심히 갈고 뭐하고 있더라구요. 무서웠던 치과진료가 이렇게 익숙해질수도있는거구나 하고 저의 둔함에 놀라기도 하며 웃었네요.
울동생이 교정치료할때 치료의자에 드러누워서 숙면 취하다 와요. 드르렁드르렁
대기2시간 치과의자에 드러누워서 삼십분. 의사만나는 시간 2분
저요, 전날 3시간,그날 2시간 입벌렸더랬죠
어휴
의사선생님의 안쓰런 눈빛이 민망한 여자입니다
이러다. 죽기전에 작은 외제차 입에물고 살듯합니다
원글님~ 저 님글 제목 보자 마자 조용한 사무실에서 빵 터질 뻔 했네요~~
죽기전에 작은 외제차도 넘 웃기고요~~
저도 앞 이 하나가 제 이가 아니라 심심한 위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