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탐험가 한비야씨는 다들 자기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한다던데..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죠?
저는 잘 씻고 좋은 향을 내기 위해 향수를 바르거나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가끔 가까이에서 좋은 향이 난다고 말해주기도 해요.
그러나 여자가 되고 나서 이상하게 체취에 자신이 없어요.
여자 냄새, 머리 냄새, 나이 냄새 뭐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남들은 뭐라 안 해도 제가 개코라 그런가 혼자 민감해서..
저는 제 냄새가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꺼려질 때가 있죠.
어떠세요? 내 몸의 체취에 자신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