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 커버 벗기고 끼우는 게 귀찮아요

. 조회수 : 4,273
작성일 : 2012-11-07 20:44:22
빨 때 마다 매번 이불 속에 들어가서 끈 풀르고 끼우고 하는 게 번거로워요. 혹시 쉽게 하는 노하우. 또는 이불 관리 방법이 있나요? 이불을 자주 빨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잘 안빨게 되네요. ㅠㅠ
IP : 85.216.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8:46 PM (211.222.xxx.122)

    이불속에 들어가세요
    이불을 뒤집어서 쫙 펼쳐놓고 풀면 되요
    빨아서 속통 넣을때도
    커버를 뒤집어서 쫙 펴놓고 그 위에 속통 딱 맞춰서 펴고 묶은뒤 뒤집으면 끝

  • 2. 통째로
    '12.11.7 8:50 PM (119.64.xxx.91)

    빨수있는 이불 장만하세요^^

  • 3. 리암
    '12.11.7 8:51 PM (116.40.xxx.68)

    저도 이거 넘 귀찮아서..이 일만큼은 남푠시켜요...그래서 이불빨래는 남푠있는 주말에..ㅋ

  • 4. ...
    '12.11.7 8:54 PM (1.244.xxx.166)

    저도 그래서 차렵으로 자꾸 손이 갑니다.

    한겨울도 날수있는 극세사 아닌 차렵은 어디 없나요?

  • 5. 이불집에서는
    '12.11.7 8:59 PM (59.187.xxx.251)

    이불을 돌돌 말으더라고요.
    달력 말듯이요.
    그 담에 맨 윗부분(지퍼있는 윗부분)의 끈을 푼 다음에 [둘둘 말은 이불]을 뒤집어요.
    뒤집힌 [둘둘 말린이불]을 속에서 슬슬 펴가면서 풀러요.

    끼우는건 속이불을 펴요.
    그 위에 겉감을 맞춰 올려요.
    사방을 다 묶은다음 지퍼쪽 반대방향부터 둘둘 말아요.
    끝까지 말리면 지퍼 부분으로 말은 이불을 밀어넣으면서 뒤집어요.
    뒤집힌 말린 이불이 되면 돌돌 펴는거죠.
    아까랑은 반대상황...에혀 글로 설명이 미진하네요.
    보면 바로 한방에 이해되는데..ㅡㅡ;;

    저는 속옷,이불,수건등 피부에 닿는건 죄다 삶아야...
    이불은 세탁시마다 삶고 속옷,수건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다 삶아야만 하는 불치병이 있어서 ....
    이불집

  • 6. ....
    '12.11.7 9:00 PM (222.110.xxx.134)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는 또하나의 이유......ㅋ

    아님 윗님 말씀대로 커버 뒤집어놓고 하면 한결 나을듯. 우리 아줌마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 7. 이불집에서는
    '12.11.7 9:02 PM (59.187.xxx.251)

    이불 아줌마보고 배웠네요.
    사는게 너~~~무 힘 드니까 살려다보니까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삶아대는 병이나 고칠수 있음 좋겠어요.ㅡㅡ;;

  • 8. ㅇㅋ
    '12.11.7 9:15 PM (180.182.xxx.140)

    으...마자염
    그래서 저는 끝까지 개기다가 저번주에 겨울이불 꺼냈어요.
    그전까지 덜덜 떨면서 잤어요.얼마나 하기 싫었는지 아시겠죠?
    요랑 이불이랑 두개 다 끼우는거라..그거 다 끼우고나니 그 담날 어깨며 팔이며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근데 전 그 두개의 이불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힘들어도 해요.
    그것없이는 잠을 못자겠어요.
    저 위에 둘둘말아서 하는 방법으로 담번에 해볼께요.
    그나마 나은 방법이네요.
    차렵은 한계가 있죠.소중한 정보 하나 배워가네요

  • 9. 지지지
    '12.11.7 9:28 PM (116.32.xxx.137)

    오늘 침대셋 침구 구스 속통 넣고는 앞으론 무조건 차렵 사리라 마음먹었어요. 저도 넘 힘들어요...ㅠ.ㅠ

  • 10. 윗님^^-
    '12.11.7 9:42 PM (122.34.xxx.20)

    너무 부러워요. 일을 쉽게 하셔서가 아니라...
    몸무게가 43kg이라는게.....
    중등이후 다시는 가져볼 수 없는 숫자에요.ㅠ.ㅠ
    나날이 불어가는 살때문에 더 무거워져가네요.

  • 11.
    '12.11.7 10:35 PM (115.21.xxx.7)

    구스는 가벼워서 별 힘이 안 드는데
    솜이불은 무거울 것 같아요..

  • 12. ㅇㅋ
    '12.11.8 12:05 AM (180.182.xxx.140)

    솜이불 두꺼운거 말하는거임.
    구스다운은 안무겁죠.그것정도는 저도 잘해요..ㅎㅎㅎ

  • 13. 개구리
    '12.11.8 11:38 AM (222.112.xxx.222)

    구스다운은 안무겁죠.그것정도는 저도 잘해요..ㅎㅎㅎ 22222222222
    정말무거운건 솜이불.....아주 뚜꺼운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6 키친아트 보온보냉 물병 쓰시는 분 있나요? 2 살까 말까 2012/11/08 1,147
174375 [사이트홍보]전국에서 벌어지는 자발적인 유권자 모임들을 모으고 .. 탱자 2012/11/08 833
174374 독일의 메르켈보다 1 김성주왈 2012/11/08 981
174373 초경후 성장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추어 효과 보신 분 계신지요? 7 ///// 2012/11/08 16,578
174372 저는 이런댓글이 너무 싫더라구요 10 저는 2012/11/08 3,136
174371 퍼왔는데 잘 이해되는데요 2 이거 2012/11/07 721
174370 기프티콘 다른 사람에게 잘못보낸건 방법이 없는거죠? 3 엉엉~ 2012/11/07 4,931
174369 내손은 소중하지요 5 악수 2012/11/07 1,386
174368 물리적 거세 대상 2호...수첩공주님 곁으로...우짜까나? 3 우리는 2012/11/07 1,345
174367 바지입을 경우에 결혼식 하객복장 추천해주세요 4444 2012/11/07 762
174366 며칠전부터 머리 정수리 부분이 움푹 들어갔어요 왜 그런걸까요? .. 2012/11/07 9,316
174365 지겨우시겠지만 저도 이 코트 한번 봐주심 안될까요ㅜㅜ 14 ... 2012/11/07 3,682
174364 기름보일러를 심야전기 혹은 도시가스 보일러로 교체해보신분 있나요.. 4 노후주택 2012/11/07 4,920
174363 요즘 결혼 축의금 보통 얼마하나요? 7 고민 2012/11/07 2,550
174362 이 코트, 나이들어 보일까요? 11 텅빈옷장 2012/11/07 3,688
174361 진정한 헬게이트네요; 4 ... 2012/11/07 2,324
174360 조언절실] 이런 스타일 반지 구할 수 있는데 아시는 분~~ 4 베이 2012/11/07 1,200
174359 이력서 공짜로 다운받는데 없나봐요? 7 하얀공주 2012/11/07 983
174358 여자 꼬시는 비법전수.swf zzz 2012/11/07 986
174357 마음이 지옥입니다 38 나쁜엄마 2012/11/07 16,386
174356 카드밖에 안가지고 다니는 직장동료 8 .... 2012/11/07 3,069
174355 카톡 고민 .. 2012/11/07 730
174354 오바마 당선이 미치는 한국의 영향은? 3 추억만이 2012/11/07 765
174353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피에타 4관왕,, 4 베리떼 2012/11/07 907
174352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저공비행 시즌2 들어보세요^^ 6 anycoo.. 2012/11/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