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는 아들이였고, 4세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지만 항상 즐겁게 다녀서 큰 걱정이 없었어요.
둘째아이가 4세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더니
선생님께서 아직도 아이가 친구들이 놀고 있으면 그냥 바라보고 있을때가 많다고 하시네요.
말을 잘 하긴 하지만, 여자아이들 특유의 여우같은 느낌의 말은 아직 못해요.
오빠와 자라서인지 몸으로 노는것도 좋아합니다.
조카가 저희아이와 나이가 똑같고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때문에 매일 만나는데요
집에서 노는것 보면 둘이서 너무 재밌게 잘 놀아요.
조카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여우같은 말도 잘하구요.
저희아이 내년되면 나아질까요?
매일 어린이집 다녀온뒤 물어보면 혼자놀았다고 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