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와 남자의 차이

....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2-11-07 15:19:26

기사를 보니 여자는 상대방의 연락이 뜸해지면 상대가 바람피우는것 직감하고,

남자들의 경우 같이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 상대가 바람피운다고 생각한다고 나와서 궁금한대요.

 

그러고 보면 정말 여자들은 연락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만약 만나지 못하더라도 연락이 자주오면 안심이 되잖아요.

그리고 연락을 받으면 아직도 날 생각하고 있다고 샢악해서 안심되고...좋은데,

 

남자들은 아닌가요?

많은 연애는 아닌데,

이번 남친은 정말 하루에 문자 한통 또는 전화가 전부예요.

자기할일 열심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는 저한테만 집중하는데,

외롭네요.

전 하루 종일 생각한다해도 맞을만큼, 많이 생각하거든요.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문자하고 싶은데, ....ㅠㅠ

 

연락은 간단히 하는걸 좋아 하나요...남자들은..?

 

전남친은 너무 자주 연락하고 문자해서 피곤했지만 연락문제로 속상한적은 없었거든요.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지만,

아이러니하죠...

IP : 14.5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7 3:21 PM (211.237.xxx.204)

    원글님도 겪어본 또는 겪고있는 두 남친의 성격이 다르듯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자는 다 그런가요 할순 없죠.

    남녀불문 더 불안한쪽(더 사랑하는쪽)에서 먼저 더 열심히 연락하긴 하는듯...

  • 2. 원글님과
    '12.11.7 3:27 PM (118.32.xxx.169)

    남자분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서 상황이 판단되어야할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여자분을 더 좋아하는걸 확신한다면 일이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그리 초조해하지 않을거같은데..

    남자들에게 물어봤는데요.
    남자는 여자가 연락에 집착?하거나 매달리면 귀찮아할수있대요.
    반대로 여자가 좋은데 여자가 연락이 뜸하면 이 여자를 놓칠까봐
    불안해서 연락을 자주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에게 가장 두려운건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놈이 빼앗아갈까봐
    하는거죠. 그래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하잖아요. 뺏기지않으려고..

    연락이 뜸한건..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거나.
    다른여자가생겼거나.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할 짬이 없거나인데..
    아무리 바빠도 남자란동물은 하루에 여자생각안하는때가 없다고 들어서
    좋아하면 연락한다하거든요.
    중요한건 남자에게 내가 당신에게 매어있다라는 인상을 주면 안된다는거에요.
    남자분이 님 많이 사랑하는거 같으면 연락하는걸 눈치봐야하나싶은데..
    암튼
    좀 느긋해져보세요..

  • 3. ...
    '12.11.7 3:28 PM (14.50.xxx.130)

    그럴까요?

    그럼 이사람은 별로 날 안좋한다는....ㅠㅠ

    연락이 많이 와야지 날 더 좋아한다는 생각 때문에 여자들은 연락에 더 집착하는것 같은데, 남자들은 좀 다르지 않아요?

    만날 약속 잡을때만 연락하지만 만나서는 날 좋아하는 느낌이 들거한다면....
    하루에 한번 연락하는것도 제가 서운하다 머라머라 해서 그나마 하는거예요..
    원래 이런 사람인지
    아님 저에 대한 맘이 조금이라선지...

    만나자고 하면 달려오긴 해요

  • 4. ..
    '12.11.7 3:41 PM (118.32.xxx.169)

    얼마나 만나셨길래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신건가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가 너 아니라도 나는 다른 남자에게 갈수있어
    이런 베짱을 보여야 정복욕이 생겨서 더 잘하려하는거 같은데..
    근데 좀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해야여자가 편해요.
    남자에게 사랑을 애걸하는 관계는 결국은 여자에게 불행한걸로 끝나는거 같아요.
    연락을 한동안 좀 끊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그남자마음을 확실히 알수있음..

  • 5. .....
    '12.11.7 5:44 PM (72.213.xxx.130)

    보니까 연락의 문제보다는 관심과 애정의 문제더군요.함께있어도 지루하고 외로운 것보다 바쁜 와중에도
    서로 통하는게 있으면 행복하죠. 두 사람이 만족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한쪽은 다른쪽보다 더 애정을 갈구해요. 사랑이 고픈건데 그런쪽이 항상 애닳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300 물민영화 출발 참여정부 아닙니다 6 그리운앤 2012/12/21 1,282
197299 30만원 선에서 살만한 지갑 어떤게 있을까요? 죄송해요 2012/12/21 710
197298 박근혜 7.8%, 광주 창피스럽다" 36 ... 2012/12/21 3,658
197297 초로의 경상도 남자가...(1) 12 미래로~ 2012/12/21 2,103
197296 이런 상태로는 문재인이 백날 나와도 당선 안된단다, 꿈 깨시길 23 불가능 2012/12/21 1,979
197295 건강보험 질문 4 민주주의란... 2012/12/21 504
197294 제가 느낀게..확실히 언론이 진짜 중요함. 5 쓰리고에피박.. 2012/12/21 936
197293 커밍 쑨,,,,,잡놈들(어준,진우,용민)에게 ..... 12 배꽃비 2012/12/21 1,997
197292 국민 방송국이 만들어 진다면 15 ., 2012/12/21 1,163
197291 앞으로 자살, 범죄는 점점 더 늘겠죠? 6 .. 2012/12/21 715
197290 민영화요.. 아까 어떤분 링크를 보니.. 5 근데 2012/12/21 1,402
197289 인정한다니까. 그만 좀 해. 웃겨죽겠네. 8 마지막 2012/12/21 1,795
197288 부산 48프로입니다. 17 ... 2012/12/21 3,564
197287 오토비스 & 아너스 어느것을 살까요?? 3 걸레질이 제.. 2012/12/21 3,246
197286 이제 각종 요금 그리고 세금 오를일만 남았네요. 1 $$ 2012/12/21 375
197285 이 와중에 스키장 질문-_-;;; 2 ㅇㅇ 2012/12/21 534
197284 국민 혈세로 일본기업 배불리는 IDC 유치 3 사람이먼저 2012/12/21 1,226
197283 그니깐,이게 정말 오랫동안 믿어왔던게 무너져내린 그느낌.바로. 4 // 2012/12/21 660
197282 붕어빵 노점 아줌마 64 .. 2012/12/21 17,031
197281 (질문) 물렁해진 단감 구제 좀 해주세요 ㅠㅠ 3 단감.. 2012/12/21 1,507
197280 (펌)문성근 "대구 국회의원들이 대구에 내려오지 않는 이유" 3 특히 대구시.. 2012/12/21 2,271
197279 박근혜가 주장하는 대통합이 가능은 합니다. 1 대통합 2012/12/21 586
197278 모여서 살면 좋겠어요 5 모여서 2012/12/21 736
197277 방금 할머니 병실 다녀왔는데요 ㅋㅋㅋ 49 아이고 꼬셔.. 2012/12/21 13,290
197276 정의가 불의를 이긴다.. 1 . 2012/12/21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