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을 가져가긴 하는데 많이 추울땐 것도 큰 도움이 안되고....
그동안 주로 북한산, 도봉산등 국립공원을 다녔는데 근래 수락산을 몇 번 갔는데 좋더라고요.
근데 여긴 정상근처에서 라면도 끓여 팔고 하더라고요...
국립공원이 아니니까요.
일전에 소요산에서도 라면 끓여먹는 사람 봤거든요.
국립공원만 취사금지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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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 올리니까 제가 좀.... 생각이 짧은 사람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는데요.
저 그런 사람 아니예요~~~
산에서 쓰레기도 절대 안 버리고 컵라면 국물도 남으면 빈 펫트병에 담아오는 사람이예요.
국립공원이 법적으로 금지이고 다른 곳은 자발적 금지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깊은 겨울 산행이 추위로 너무 힘들어서 한 번 생각해 본거예요.
너무 야단 많이 치지 마세요~~~ ^^
걍 보온병에 계속 의지하며 다니겠습니다.
원글도 안 지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