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막걸리 매일 마시면 해로울까요?

힘내자!! 조회수 : 13,297
작성일 : 2012-11-07 14:00:55

워킹맘입니다.

두어달전 받은 충격과 스트레스 때문인지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술을 한잔씩 하면 두근거림이 좀 가라앉더라구요.

장*막걸리를 사다놓구 매일 반병씩(어쩌다 한번씩은 한병ㅠㅠ) 마시는데

알콜의존증이라던가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이 분명히 있겠죠?

따끔하게 야단 좀 쳐주세요^^

근데 그렇게 마신다고 주정을 하거나 하진 않아요.얼굴이 살짝 발그레지는 정도??

IP : 112.169.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2:03 PM (1.225.xxx.115)

    알콜 의존증 엄마 아이에게 어떻게 비춰질까요?
    (따끔하게 야단치라시니... ☞☜)

  • 2.
    '12.11.7 2:04 PM (175.120.xxx.104)

    저녁대신으로 장수막걸리한병씩만 먹고 한달만에 삼키로뺀 내친구도 있어요ㅎㅎ
    막걸리가 나쁜건 아니지않나요?
    저도 해보고싶었는데.삼일하다 그만뒀어요.
    자꾸 안주생각이 나서요.

  • 3. 힘내자!!
    '12.11.7 2:06 PM (112.169.xxx.178)

    ..님.고맙습니다.얼굴이 살짝 붉어지는 정도라 중3인 아이가 학원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엔 거의 모르더라구요.저 정도의 양을 매일 마시면 알콜의존증이 생길수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되서요..

  • 4. 힘내자!!
    '12.11.7 2:07 PM (112.169.xxx.178)

    음..님 정말요? 해롭지는 않을까요?? 근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면 막걸리 생각이 나서 벌써 술에 의존하게 된건가..싶더라구요..

  • 5. 그거
    '12.11.7 2:09 PM (211.114.xxx.82)

    아스파탐 들어있는걸로 아는데...

  • 6. ...
    '12.11.7 2:10 PM (115.126.xxx.83)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보니 그나마 술 중에서 막걸리가 몸에 덜 해롭다고는 하던데 알콜은 알콜이니 자제를..
    그리고 반병에서 한병 마신거 본인은 괜찮은것 같아도 술 안마신 타인은 다 느껴요.
    저도 저번에 막걸리 날짜가 지난거 같길래 반병 마시다 도저히 못 마시겠어서 버렸는데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술마셨냐고 냄새난다고 ㅡㅡ
    아마 아이도 느끼고 있을꺼에요. 매일 드시는건 위험합니다.
    저도 정말 어디가서 안빠지는 애주가이지만 매일은 안마셔요. 간도 쉬어야죠^^

  • 7. ...
    '12.11.7 2:11 PM (115.126.xxx.83)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생각나는것 같아요.
    한 때 술 좀 마실때는 저도 매일매일 술 생각 나더라구요.
    뭐 음식만 보면 다 안주같아보이고 맥주, 소주, 막걸리 안가리고 매일 저녁만 되면 한잔만 마시고 싶고..
    근데 그 고비를 넘기면 또 한동안은 술생각 안나요.
    서서히 끊어보세요. 화이팅!

  • 8. 힘내자!!
    '12.11.7 2:18 PM (112.169.xxx.178)

    ...님 감사합니다.
    각성해야할 필요가 분명히 있네요.
    화이팅!!

  • 9. himawari
    '12.11.7 3:47 PM (1.236.xxx.32)

    시중 막걸리는 다 아스파탐 들어있구요 단맛이 그거래요 그나마 배상면주가에 느린마을이라고있는데 이건 무첨가라니까 한번구해서 드셔보세요 대형마트에 팔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제일은 안드시는게 ....

  • 10. ..
    '12.11.7 3:55 PM (183.98.xxx.151)

    상표를 거론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술을 매일 마신다는 자체가 안좋은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면 중독 되는거 아닌가요?

  • 11. 힘내자!!
    '12.11.7 5:57 PM (112.169.xxx.178)

    네,매일은 마시지 않도록 노력해얄것 같아요.
    답변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12. ..
    '12.11.7 6:02 PM (112.144.xxx.99)

    그런데 장수막걸리가 2종류가 있더라구요. 뚜껑이 하얀 것과 까만것.하얀 것은 국내산 쌀,까만것은 수입쌀....잘 확인하셔서 국내산으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29 대추도 농약 치겠죠? 근데 씻어도 쪼글해서.. 6 ... 2012/11/09 3,311
175228 지금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하는데... 8 새우젓 2012/11/09 3,752
175227 소고기 전 4 낼 만들거예.. 2012/11/09 976
175226 동굴에 들어가려는 남편 어떡해야하나요? 9 .. 2012/11/09 6,375
175225 수능 망친 후배님들께 고하는글.. 루나틱 2012/11/09 1,347
175224 아이 밑반찬 좀 추천해주세요...ㅜㅜ(아이디어 고갈이에요) 5 반찬고민 2012/11/09 1,896
175223 요즘 택배 많이 배달하는 시즌인가요? 4 택배 2012/11/09 825
175222 연극보고 왔는데 연극에도 바람잡이(?)가 있나요? 2 연극 2012/11/09 1,605
175221 근데 요즘 하도 유모차 비싸다고 난리니까요. 길에가면 이거 얼마.. 9 또 유모차 2012/11/09 1,661
175220 어부현종사이트가입했는데 4 로그인 2012/11/09 1,951
175219 혹시 명.청대의 정치관련 책 문의드립니다. 2 문의드립니다.. 2012/11/09 523
175218 수능 망치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내용펑) 52 진홍주 2012/11/09 16,252
175217 인생의 목표 5 최강 2012/11/09 2,284
175216 장어 먹으면 체력보충 되나요?? 6 화이팅하자 2012/11/09 2,665
175215 부침가루대신 밀가루로만 부침개 어떻게하나요? 8 2012/11/09 54,645
175214 저도 오늘 빵터진 카톡글 엄마의 돌직구ㅋㅋ 1 엄마의돌직구.. 2012/11/09 4,065
175213 유방 초음파와 X선 촬영은 월경시작 전, 후 언제가 좋은가요? 10 ... 2012/11/09 11,252
175212 결혼식에 빨강 코트 입고 가면 좀 그런가요? 3 코트 2012/11/09 1,897
175211 울집 강아지의 미스테리 19 강아지 2012/11/09 4,068
175210 철분제는 빈혈있을때 꼭 먹어야하나요? 5 궁금해요^^.. 2012/11/09 2,643
175209 소설가들도, tv드라마를 볼까요? 안개꽃 2012/11/09 569
175208 박영선 의원 트윗 한마디가 정곡을 찌릅니다. 4 우리는 2012/11/09 2,346
175207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장한 어머니>를 찾습니.. 이승연&10.. 2012/11/09 861
175206 올림픽 아파트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7 현지인 여러.. 2012/11/09 1,253
175205 만들때 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8 두부 2012/11/0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