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해서 걱정, 바람이 분대서 또 걱정입니다.
기온은 높은것 같은데(10-17도) 어떨지...
서울은 얇은 구스다운이나 야상,코트 입어도 어색하지 않잖아요.
부산에선 얇은 파카 입으면 이상할까요?
티셔츠에 가디건, 얇은 점퍼만 입고 다니나요?
궁금해요!
아울러 추천 먹거리나 관광명소 알려주세요.
밀면,국밥,씨앗호떡과 어묵 생각하는데
이건 보지마라,먹지마라 이런 생생한 충고도 감사히 받을게요.
알려주세요!
부산 살고 있진 않지만, 작년 이맘때 갔을때 부산은 포근했었던거 같아요. 해운대에서 숙박을 했는데,새벽에 술마시다가 호텔에서 나와서 맨발을 바닷물에 적시기도 했었거든요. 밤에 해운대에 있는 붉은수염이라는 술집에서 아사히였나? 암튼, 일본 생맥주 마셨었어요. 거품이 고와서 신기했다는...엔젤링이라고 하는 맥주인데, 생맥주로 마시는게 정말 색달랐어요. 안주로 오뎅먹었는데, 잘 나왔던거 같구요. 저희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부산 관광은 많이 못해봤는데요. 밀국수였나? 밀면이였나? 그거는 챙겨먹었던거 같아요.
포근하고 밤에는 좀 추운데 파카 입을 날씨는 아니예요
제남편은 추위많이타서 구스파카입고 다녀요
밤엔 얇은잠바 추우니 따시게 입고오세요
뭐라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교통편(ktx?버스?) 숙박장소,가고싶은곳,언제와서 언제가시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댓글 많이 달릴거예요^^
부산 다녀왔는데 낮에는 포근하지만 밤에는 꽤 쌀쌀했어요.
거리에 두툼한 같옷에 스카프 두르신분들 많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요
밤에는 폴라플리스에 야상 입어요
그렇군요. 애매하네요.
밤 생각해서 두꺼운것도 준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