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적으로 좋아하는것 있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2-11-07 12:03:50
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요.
완전 스트라이프 매니아에요.
대학 1학년때 처음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사랑에 빠진 뒤로 어느덧 20년이 다 되었네요.
어느 옷 매장에 가더라도 일단 제 눈에 띄는건 항상 줄무늬.제 친구들은 아직도 살 줄무늬가 남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지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스트라이프는 참 경쾌하고,은근히 세련되고,얼굴을 밝게 해주는..그래서 젊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친구 같아요.
예전 어느날 ,두아이에게 입힌 내의가 모두 스트라이프.거기디가 양말까지.퇴근한 남편이 보더니 얼룩말 가족이냐며 놀리던 기억이 나네요.ㅎ
요즘은 조카 옷에 사는데 재미가 들렸는데,훗날 손주들 옷 살 생각하면 벌써 웃음이 나요.작고 귀여운 스트라이프 옷들^^



IP : 99.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12:49 PM (122.40.xxx.41)

    신디로퍼요
    노래며 그녀의 몸짓이며
    29년째 팬예요

    ^^

  • 2.
    '12.11.7 12:54 PM (175.115.xxx.106)

    가수 예성이요. 마흔 나이에 팬질하며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슈퍼주니어가 아이돌이지만, 전혀 아이돌스럽지 않은 목소리와 가창력에 푹 빠져있어요.
    SM이 너무 활동을 안 시켜줘서 불만이예요. 젊은 날 다 가기전에 디지털 음원이라도 나와줬으면
    예성 단독 콘서트는 이제 바라지도 않아. KRY콘이라도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라도 해줬으면 한답니다.

  • 3. 지혜를모아
    '12.11.7 1:05 PM (211.246.xxx.20)

    저는 이민호 요. ㅋㅋ 아침마다 얼굴 함보고 하루를 시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거 같아요.

  • 4. 삐리리
    '12.11.7 2:10 PM (182.172.xxx.252)

    전.....고 양 이 요~

    전 우주를 통틀어서 생물, 무생물, 광물 할것없이..고양이가 젤 좋아요~

    그담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길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너무 좋아해요..미추어 버릴정도로..정말정말이 아니라 "너무너무"요

    이..너무너무란 말이 부정적 의미라면서요..그래서요..많이 심하거든요..고양이 사랑이..

    일상생활에 좀 지장을 줄 정도로..그래도 고양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막 행복해져요~ㅎㅎ

    전 세상에서 고양이가 젤 완벽한 외모같아요.

    얼굴을 들여다 보면 멍청한 구석이 하나도 없이 아주 영특하게 생겼고..

    몸짓또한, 혼자 놀이에 열중할때나..나른하게 잠들어 있을때 보면 아주 매력적이죠

    고양이 몸에 코를 박고 눈을감고 있으면 아..마약하는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ㅎㅎ

  • 5. 원글
    '12.11.7 2:18 PM (99.226.xxx.54)

    우왕~~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 6. 스트라이프 저도왕팬
    '12.11.7 4:05 PM (122.32.xxx.183)

    반갑네요. 제주변엔 스트라이프 좋아하는사람이 없던터라,,
    집에서 입는옷,외출복.소재,계절별 ..각기다른 스트라이프 천지네요.
    참 질리지않는 아이템이죠? 무척 사랑합니다^^

  • 7. ^^
    '12.11.7 4:28 PM (220.71.xxx.22)

    전님!! 반갑네요~~ 저도 신디로퍼!!
    운전할 때도 항상 들어요. 오죽하면 5학년 울 아들도 흥얼 흥얼.
    중딩때 마돈나보다 훨씬 더 좋아했네요~~

  • 8. ggg
    '12.11.7 4:29 PM (121.130.xxx.7)

    4년째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배우 이민호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더라구요.
    저 스맛폰으로 바꾼후 사진 검색해서 폰에 저장해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고
    매일 배경화면 기본 두세번은 바꾸며 흐뭇해 합니다.
    사진 저장 시작한지 3일만에 엄선한 사진이 190장이네요.
    아직 좋아하는 사진들 다 저장 못했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61 대학대학... 9 바람 2012/11/12 1,867
176860 영어)아이들이 부모한테 '안아줘' 하는 표현 10 궁금 2012/11/12 2,556
176859 루이비똥 페이보릿 가방 어때요? 1 고민 2012/11/12 5,634
176858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훌륭한 어머니' 추천/신청 받습니.. 이승연&10.. 2012/11/12 1,123
176857 오리털점퍼 색깔좀 골라주세요 1 오리털 2012/11/12 893
176856 남자의자격 패밀리합창단 쭉 보신분 질문요! 6 .. 2012/11/12 2,542
176855 아이가 가래섞인 기침을 하며 잠을 못 자요. 14 천마신교교주.. 2012/11/12 12,352
176854 변기 앉는 부분 올리고 내리고 부분 정답은 존재합니다. 1 루나틱 2012/11/12 1,865
176853 요가 후 땀이 나나요? 3 yoga 2012/11/12 2,590
176852 냄새 안나는 전기밥솥은 없나요? 3 .. 2012/11/12 4,093
176851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양치기소년’?…습관성 거짓말 구설 1 샬랄라 2012/11/12 992
176850 서울 포켓볼 칠만한곳 좀알려주세요 1 서울 2012/11/12 975
176849 스마트폰말이에요 1 ㄴㅁ 2012/11/12 787
176848 공부방이 뭔가요? 2 궁굼 2012/11/12 1,881
176847 한 커뮤니티에올라온 노숙자의 실체 13 휴우 2012/11/12 7,949
176846 이런 아이 공부 포기해야 할까요?? 8 ... 2012/11/12 2,430
176845 교묘한 학교 폭력...조언이 절실합니다 4 절실 2012/11/12 1,681
176844 갤럭시 vs 아이폰 ,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3 스마트폰 2012/11/12 2,142
176843 지금 KBS2 드라마 스페셜.. 환향인이 청에 끌려간 사람을 지.. 5 tint 2012/11/12 2,863
176842 짝은 언제 나타나나요? 8 -- 2012/11/12 1,775
176841 중학 입학 전에 영어 공부 안 시키고도 sky간 자녀 두신분 계.. 6 00000 2012/11/12 2,659
176840 처음 봤는데도 하악질 안하는 길냥이는 사람이 버린걸까요? 4 ... 2012/11/12 1,564
176839 떡케이크 질문드립니다. 3 .... 2012/11/12 1,092
176838 일 연결시켜 주었건만, 밥한번 사겠다는 말을 안하는 후배 11 에구 2012/11/12 2,768
176837 <靑, 내곡동 특검 연장 수용 안할 듯&gt.. .. 2012/11/12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