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자상하되 심하게 무능력~심하게 무심하되 심하게 유능~

만약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2-11-07 11:16:08
제목 그대로 라면~~전 후자요^^ 전자는 좋은집등, 내 질 높은 삶,아이들 교육~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후자는 내복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하며~~ 한가지만 포기하면 되잖아요~~님들은요?
IP : 211.234.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은
    '12.11.7 11:17 AM (121.183.xxx.246)

    전 결혼전 후자를 원했는데 지금은 전자와 살고 있음
    솔직히 너무 자상해서 귀찮을 정도입니다.
    돌리고 싶어요

  • 2. ..
    '12.11.7 11:19 AM (1.225.xxx.115)

    후자와 살고싶음.

  • 3. ..
    '12.11.7 11:22 AM (180.229.xxx.173)

    전 전자와 살아요. 무능력해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친정아빠는 후자..자식인 제 입장에선 솔직히 좋던데요.

  • 4. 유능한거
    '12.11.7 11:24 AM (121.190.xxx.242)

    자체가 매력적인데요,
    무심한것도 다른 문제가 없다면 나쁜게 아니죠.

  • 5. 어휴
    '12.11.7 11:26 AM (110.70.xxx.55)

    너무 극단적이에요
    취집도 아닌데 후자도 싫고
    성인인데 전자고 싫고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
    둘 다 묘하게 여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규정하는듯한,,

  • 6. 제나
    '12.11.7 11:28 AM (116.122.xxx.10)

    심하게 무심하고 심하게 무능한게 아닌게 다행인거라고 위암삼아 봅니다. 흑~

  • 7. 어휴
    '12.11.7 11:29 AM (110.70.xxx.55)

    그니까 남편 아빠와의 공감대도 삶의 질에 속하죠
    '능력없는'이란 말이 주로 남자에게 한정되는 것도 불편해요. 백수가 아니어도 능력없다고 쓰이는 듯

  • 8. ..
    '12.11.7 11:30 AM (221.152.xxx.117)

    ㅋ 자랑후원금 낼 정도는 아닌데
    반반인 남편이랑 살기때문에 ,,,,,만족해요

  • 9.
    '12.11.7 11:44 AM (175.115.xxx.106)

    전 전자인 경우와 살고 있구요. 저희 친정아빠가 후자쪽이셨어요.
    그게 싫어서 자상한 남자와 결혼했더니 친정아빠에겐 없던 무능함이 따라왔네요;;;

  • 10. 원글~~
    '12.11.7 12:21 PM (211.234.xxx.67)

    물론 반반녀가 제일 복 터졌지만요~~ 아래 자상한 남편 글 읽다보니깐 굳이 극단적인 상황 말이예요~~ 무인도에 양상인 남자 둘이 있다면? 이 둘중 한명과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혼자 사는거 절대 안됨 ㅎㅎ

  • 11. ..
    '12.11.7 1:53 PM (124.243.xxx.151)

    남편이 유능한데 무심하면서 자상해요...번지르르한 말로 그럴싸하게는 잘 못하지만 매일 회사로 말없이 데려오고... 저 재수없죠? ㅠㅜ

    근데 이 모든 것을 제로로 만들만한 가난하고 부담주는 시댁을 주셨습니다....

  • 12. 후자가 편해요~
    '12.11.7 2:00 PM (211.63.xxx.199)

    제가 무심한 성격이라 무심한 남편도 상관없음.
    오히려 자상한 남편이 때론 불편해요. 적당히 무심해줬으면 좋겠네요.
    울 부부는 남편이 무심한 아내 떄문에 상처 받는듯해요.
    남편이 한달에 한번 일주일씩 해외출장을 가는데, 제겐 그 일주일이 휴식시간이네요.

  • 13. 보석비
    '12.11.7 5:05 PM (121.168.xxx.189)

    걍~ 혼자 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55 유치원에서 아이가 할큄을 당한 경우... ㅠㅠ 9 ... 2012/11/09 1,315
174754 자주 체해요 5 . 2012/11/09 1,021
174753 11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9 457
174752 지각한 리포터 웃자 2012/11/09 737
174751 너무 좋아하는 면티에 락스가 튀었는데요..방법 있나요? 4 2012/11/09 1,410
174750 개업할때 가져갈 선물 2 양파 2012/11/09 786
174749 일드 컴퓨터로 볼 수 없나요? 1 일드 2012/11/09 589
174748 차를 새로 산지 3개월 만에 차가 퍼졌어요 2 .. 2012/11/09 1,217
174747 남자아이들 군대는 언제쯤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4 언제쯤 2012/11/09 1,325
174746 입시컨설팅 도움이 될까요? 2 재수생맘 2012/11/09 1,298
174745 수능보는 누나에게 동생이 써준 편지 16 아마 2012/11/09 4,018
174744 독일 부동산법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녁 2012/11/09 591
174743 영어질문 2 rrr 2012/11/09 428
174742 결혼 11주년 기념으로 여행가려고하는데 좋은리조트좀추천해주세요^.. 1 택이처 2012/11/09 823
174741 오늘날씨 바바리.라마코트뭐입어야 되나요? 4 살빼자^^ 2012/11/09 1,451
174740 11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9 413
174739 박근혜 '취업 자격 시험' 공약에 헛웃음만... 8 규민마암 2012/11/09 1,004
174738 패딩지퍼가 안감에 걸려서 안내려와요ㅠ 5 미니와니 2012/11/09 983
174737 외대 용인캠요 2 외대 2012/11/09 1,617
174736 ㄸ줄 탄 인간들 글이 눈에 띄게 늘었네요. 1 .. 2012/11/09 493
174735 윈도우7 구입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2/11/09 670
174734 미국이 참 만만찮네요, 대국은 대국 14 대국은 대국.. 2012/11/09 2,739
174733 집안에 아픈분 있으면 친척 결혼식 안가나요? 3 .. 2012/11/09 1,188
174732 중학생, 고등학생 영어과외비...보통 얼마 드나요? 2 dma 2012/11/09 4,318
174731 뭐니뭐니해도 여자는 예쁜게 우선이군요 9 다임 2012/11/09 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