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이 별로 좋지 않아 그런지 수시로 체하거든요.
내시경 검사도 받아 봤지만 . 위염은 계속 있구요.
결혼전엔 어릴때 체한적 딱 한번인가 있고 없었는데. 결혼19년째인데 결혼하고부터 자주 체하네요.
참고로 임신은 아니에요
저는 식사도 천천히 먹는 편이에요.
신경쓰는 일 있을땐 꼭 체하는 편이구요.
밥먹고 3-4시간 이전에 눕기만 해도 체하고. 브래이지어만 하고 있어도 체하고 .
더 웃긴건 밥먹고 나서 의자나 쇼파에 앉기만 해도 체해요 ㅠㅠ
그래서 거의 방바닥에 앉아 있는 편이구
어떨땐 일주일에 두세번도 체하고. 이젠 손을 따고 매실을 먹고 탄산음료를 먹고해도 별로 좋아지는줄 잘 모르겠고..
또 웃긴건...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 먹거나 할땐 또 말짱해요.
집에서 먹는게 맘이 편치 않아 그런걸까요.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