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춥다며 몸을 웅크리고 팔짱을 끼거나 바쁘게 종종걸음을 걷기도 하고...
아마도 겨울은 서민들에게는 더 더욱 힘든 계절이겠죠...
항상 소외되고 오갈 곳 없는 이들, 방황하는 영혼들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에 항상 아멘충성교회에는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북적거리는 것 같아요
늘 어려운 이웃들과 가까이 있어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공간이겠지요
이제 날씨가 점점 더 차가와지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도 서서히 더 얼어붙어 갈텐데...
우리의 몸과 마음이 더 따뜻해 질 수있는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소식들을 더 많이 전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항상 음지에 빛을 비추는 우리 아멘충성교회와 이인강 담임 목사님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세상의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에너지로 더욱 넘쳐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