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포신도시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준별맘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2-11-07 01:45:25

신랑이 직장 친구따라 김포로 이사가자구 하네요.

김포신도시라고만 하고 어디로 갈지 막막해서요

신도시라 깨끗하고 아파트도 잘 빠지고 전세금도 비싸지 않을거라구요..

애들 키우기 좋을 거 같아서 맘이 좀 움직이고 있는데요.

 

평생 한 동네에서 살다가 아웃 서울 하려니 참 막막하네요..

직접 가보려고 하는데 우선 좀 알고 몇군데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82쿡 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1. 신랑 출퇴근

강남, 광화문, 서울역등으로 프로젝트 때마다 옮기는데 괜찮을까요?

M버스가 있다고 하던데요 가까운 단지가?

2. 학교

초등과 예비 초등이 있어서요 초중고 까지 가려면 어느지역의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요?

3. 도서관이랑 공원이 가까웠으면요...

요 세가지 충족하려면 어느 아파트가 조은지 조언좀 해주세요. 

IP : 117.11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6:37 AM (223.62.xxx.138)

    사우지구..
    살기 편하고 학교도 고등학교가 중요한데 김포고가 일반인문고인데 굉장히 세다고하네요

  • 2. 신도시면
    '12.11.7 8:27 AM (210.106.xxx.113)

    김포한강신도시를 말씀하실테고
    윗님의 사우지구는 십년넘고 자리잡은 곳
    더 들어가서 한강신도시 단지가 많아요
    주말과 러시아워는 강화등 여행객으로
    좀 막히고 평소에는 막힘없고 서울 다니기도
    좋아요 아이들 교육수준도 나쁘지않구요

  • 3. 김포
    '12.11.7 8:54 AM (182.221.xxx.113)

    두달전에 이사왔어요. 장기지구 새아파트로요.
    전세는 쌉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m버스 있는데 아침엔 서서 사지 싶습니다. 아침10시쯤에 버스 타도 서서 가는 사람 있더라구요. 강남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지하철 없어서 송정역이나 개화역등으로 나가서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야하는데 송정역이나 개화역까지 4-50분 걸려요. 거기서 강남까지 한시간정도 더 걸리구요. 광화문까지는 광역버스가 있어요. 교통생가가시면 장기상가 근처아파트 보시기 바래요.

    초등학교는 몇군데 있어요. 새로 짖는 학교가 많아 분위기 괜찮은 편인데 유치원은 턱없이 부족하대요. 유치원생있는 젊은 부모들이 많은듯해요.

    도서관은 똘똘한건 없지 싶네요.
    학교도서관이나 아파트도서관은 아직 뭐 그렇고...
    공원은 아직 짓고 있는게 많아요.

    사우동은 구도시번화가에요.
    여기서도 학원 병원은 사우동으로 많이 다니네요

  • 4. 한강신도시는...
    '12.11.7 10:08 AM (218.234.xxx.92)

    한강신도시는 꽤 안쪽에 있어요.. 서울보다 강화도에 더 가까운 장기동, 운양동 이쪽..
    아파트가 수만세대 들어서니 아직도 한참 공사중이고요 (많이 입주했지만 짓고 있는 것도 아직 많음..)

    서울 중심부로 나가려면 현재로서는 김포 내에서 전용도로 타고 올림픽대로 진입하거나 장기동 근처에서 대교(이름이 가물가물..일산대교던가 아니던가..) 넘어서 자유로-강변북로 타야 하는데 어느 쪽이나 무지하게 막힙니다. 왜냐면 한강신도시에 입주하는 사람들로 꽉꽉꽉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12 조언부탁드려요- 7세 아들이 너무 아픈데 병원에서 원인을 못 찾.. 24 걱정맘 2012/11/09 4,177
175911 수험생 헛구역질나고 토할것 같음 6 무슨 약 2012/11/09 2,669
175910 피임약 먹으니 배란통은 확실히 경감 되네요. 4 배란통 2012/11/09 4,049
175909 온수매트 vs 보이로 8 ㅇㅎ 2012/11/09 4,911
175908 브아걸 가인 피어나 M/V 좋아하는 분 없으신가요? 3 퐁슬레 2012/11/09 1,361
175907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9 529
175906 입시전략 어떻게 해야할까요(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 10 수능본맘 2012/11/09 2,164
175905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266
175904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070
175903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944
175902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635
175901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424
175900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172
175899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568
175898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1,031
175897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177
175896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096
175895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556
175894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873
175893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3,053
175892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340
175891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330
175890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686
175889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810
175888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