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포신도시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준별맘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2-11-07 01:45:25

신랑이 직장 친구따라 김포로 이사가자구 하네요.

김포신도시라고만 하고 어디로 갈지 막막해서요

신도시라 깨끗하고 아파트도 잘 빠지고 전세금도 비싸지 않을거라구요..

애들 키우기 좋을 거 같아서 맘이 좀 움직이고 있는데요.

 

평생 한 동네에서 살다가 아웃 서울 하려니 참 막막하네요..

직접 가보려고 하는데 우선 좀 알고 몇군데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82쿡 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1. 신랑 출퇴근

강남, 광화문, 서울역등으로 프로젝트 때마다 옮기는데 괜찮을까요?

M버스가 있다고 하던데요 가까운 단지가?

2. 학교

초등과 예비 초등이 있어서요 초중고 까지 가려면 어느지역의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요?

3. 도서관이랑 공원이 가까웠으면요...

요 세가지 충족하려면 어느 아파트가 조은지 조언좀 해주세요. 

IP : 117.11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6:37 AM (223.62.xxx.138)

    사우지구..
    살기 편하고 학교도 고등학교가 중요한데 김포고가 일반인문고인데 굉장히 세다고하네요

  • 2. 신도시면
    '12.11.7 8:27 AM (210.106.xxx.113)

    김포한강신도시를 말씀하실테고
    윗님의 사우지구는 십년넘고 자리잡은 곳
    더 들어가서 한강신도시 단지가 많아요
    주말과 러시아워는 강화등 여행객으로
    좀 막히고 평소에는 막힘없고 서울 다니기도
    좋아요 아이들 교육수준도 나쁘지않구요

  • 3. 김포
    '12.11.7 8:54 AM (182.221.xxx.113)

    두달전에 이사왔어요. 장기지구 새아파트로요.
    전세는 쌉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m버스 있는데 아침엔 서서 사지 싶습니다. 아침10시쯤에 버스 타도 서서 가는 사람 있더라구요. 강남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지하철 없어서 송정역이나 개화역등으로 나가서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야하는데 송정역이나 개화역까지 4-50분 걸려요. 거기서 강남까지 한시간정도 더 걸리구요. 광화문까지는 광역버스가 있어요. 교통생가가시면 장기상가 근처아파트 보시기 바래요.

    초등학교는 몇군데 있어요. 새로 짖는 학교가 많아 분위기 괜찮은 편인데 유치원은 턱없이 부족하대요. 유치원생있는 젊은 부모들이 많은듯해요.

    도서관은 똘똘한건 없지 싶네요.
    학교도서관이나 아파트도서관은 아직 뭐 그렇고...
    공원은 아직 짓고 있는게 많아요.

    사우동은 구도시번화가에요.
    여기서도 학원 병원은 사우동으로 많이 다니네요

  • 4. 한강신도시는...
    '12.11.7 10:08 AM (218.234.xxx.92)

    한강신도시는 꽤 안쪽에 있어요.. 서울보다 강화도에 더 가까운 장기동, 운양동 이쪽..
    아파트가 수만세대 들어서니 아직도 한참 공사중이고요 (많이 입주했지만 짓고 있는 것도 아직 많음..)

    서울 중심부로 나가려면 현재로서는 김포 내에서 전용도로 타고 올림픽대로 진입하거나 장기동 근처에서 대교(이름이 가물가물..일산대교던가 아니던가..) 넘어서 자유로-강변북로 타야 하는데 어느 쪽이나 무지하게 막힙니다. 왜냐면 한강신도시에 입주하는 사람들로 꽉꽉꽉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04 연희동쪽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에 환경이 어떤가요? 1 ........ 2012/12/20 1,080
196803 펌) 민영화고 뭐고 다 찬성합니다. 21 멘붕 2012/12/20 4,168
196802 "운동 여부"라는 말 여부 라는 .. 2012/12/20 399
196801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twt 7 오늘 2012/12/20 2,522
196800 82만 이분위기인줄 알았어요. 15 ... 2012/12/20 4,193
196799 문재인 의원님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25 나의대통령 2012/12/20 3,886
196798 홍성군 그네 지옥문 스타트를 끊는건가요 ㅎ 31 ;;; 2012/12/20 3,528
196797 50대 어떻게들 이해하고 계신가요? 25 50대 2012/12/20 1,845
196796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바로 전에 하신 말씀이. 4 84 2012/12/20 1,812
196795 영어유치원 5 .. 2012/12/20 1,056
196794 정치에 ㅈ도 모르는 무식쟁이 뭐부터하면 좋을까요? 9 이제부터라도.. 2012/12/20 885
196793 문재인 광고건에 대한 제 입장과 생각입니다. 23 믿음 2012/12/20 3,246
196792 카페들은 쥔장의 취향 내지 연고지에 따라 인터넷 2012/12/20 563
196791 2017년 1 끔찍 2012/12/20 672
196790 한컴오피스에서 사진 정리하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초보직원 2012/12/20 1,284
196789 82에 남자들이 얼마나 들어오는 걸까요? 60 .. 2012/12/20 2,419
196788 박근혜그렇게 잘났나요? 8 ㄴㄴ 2012/12/20 898
196787 내 부모님은 경상도 사람입니다 8 미소천사 2012/12/20 1,810
196786 백만년만에 손편지나 써볼까요? 힐링편지폭탄 프로젝트 to 문재인.. 3 우리 2012/12/20 804
196785 길냥이들 사료 잘먹나요??? 4 하루종일 허.. 2012/12/20 482
196784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측의 모습에 실망했어요. 그리고 어떤준비.. 3 초딩맘 2012/12/20 1,222
196783 가장 불쌍한 30대..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7 제비꽃 2012/12/20 2,278
196782 오늘 지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5 사탕별 2012/12/20 1,313
196781 수도 민영화와 박지만. 24 차오 2012/12/20 4,687
196780 해직기자중심,진보적 방송국 설립한다네요..아고라 서명좀..부탁드.. 127 쓰리고에피박.. 2012/12/20 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