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조언좀해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8,912
작성일 : 2012-11-07 00:41:10
부부관계가 너무 힘들어요ㅜ (결혼한지 일년넘었습니다)
관계할때마다 처음엔 통증이심해요 그러다 차차 괜찮아지는날도있고 아닌날도있어서 중간에 그만두기도합니다
관계후 늘 휴지에 약간 묻을정도의 피가나고 몇시간뒤부턴 허리부터 다리까지 엄청아파요ㅜㅜ깊은잠을못잘정도로요
그래서 다음날 생활에 지장이있습니다
도대체 머가문제일까요 신랑이저보다 2배정도 몸무게가 더나가기 때문일까요 아님 그부분이 커서 제가 늘 통증을 느끼는걸까요. 저 너무 힘들어서 신랑을 피하게 되네요
IP : 110.70.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2:45 AM (1.225.xxx.88)

    관계후 피가 보이는건 나쁜 조짐이에요.
    꼭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원인을 찾으세요.

  • 2. ㅇㅇ
    '12.11.7 12:46 AM (211.237.xxx.204)

    피스톤 운동이 되려면 윤활유가 필요하겠죠..
    충분한 전희가 필요하다는겁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시고요...
    체중이 문제되면 자세를 좀 바꿔보세요..
    마주보는 형태로 한다던지 하게요...

  • 3. ....
    '12.11.7 12:47 AM (175.223.xxx.94)

    아무리.커도 피는 안날텐데....자궁에 문제가 있을 수도...제 생각에도 병원에 가서진료ㅠ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운데요...

  • 4. 궁금해요
    '12.11.7 12:49 AM (110.70.xxx.104)

    피가 속에서 나는거 같진 않고요. 끝부분이 약간 다쳐서?나오는거같아요 관계후엔 늘 끝부분이 따끔하거든요

  • 5. ....
    '12.11.7 1:05 AM (180.70.xxx.194)

    어떤 이유로든 피가 비치는것은 매우 좋지 않아요.
    의사가 봐야 어디서 피가 나는지 알죠. 절대 놔두지 마세요.
    그리고 자궁의 위치라든가 모양이 남편의 성기모양과 안맞으면 그럴수 있다고 알아요.
    계속 고통받지 마시고 같이 비뇨기과라도 가보세요.
    피 비치는건 산부인과 꼭 가보시구요.

  • 6. 시리
    '12.11.7 1:20 AM (211.234.xxx.45)

    저도 밤이 너무 무서워요
    전 젤을 쓰는데도 무지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도 아주 희미하게 분홍빛이 보이긴해요 소변 볼때도 따끔하고요 시간을 좀 오래해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하고싶지않다고말할수도 없고

  • 7. 힘을 좀 빼보시는게..
    '12.11.7 1:56 AM (222.121.xxx.183)

    윗 님 소변 볼 때 따끔한건 질염일 수 있어요..
    그리고... 허리에서 다리까지 아프시다는거 보니.. 아프셔서 힘을 꽉 주고 계셔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 8. ..
    '12.11.7 2:23 AM (121.166.xxx.243)

    저도 피 비쳐서 병원 몇번 갔엇는데
    자궁벽에 상처가 나서 그렇다고...
    좀 크긴 해요 ㅠㅠ
    체위를 좀 바꾸고 너무 깊이 하지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조심한다해도 피가 좀 날때가 종종 있어서
    저흰 끝나고..
    피 안났어? 이거 한참 했어요 ㅠㅠ

  • 9. ..
    '12.11.7 7:06 AM (117.111.xxx.108)

    남편이 아무리 거대하더라도 체격 좋은 야구선수 축구선수는 어떻게 섹스를 할까요? 섹스 잘하고 못하고는 모양과 상관 없어요.. 아무리 강하게 하더라도 허벅지에 힘을 퐉 주고 남자 허벅지가 중심 지탱한 상태에서 강하게 하면 아프진 않아요 .하지만 남자가 허벅지랑 성기랑 밀치듯이 (지탱하지않고) 하면서 경부끝까지 넣을려고 펀치하거나 아니면 반만넣고 깊숙히 넣으면서 피스톤 해야하는데 무리하게 성기를.다.뽑으면서 섹스해서.삑싸리가 났거나 아니면 밀치는것도 모잘라서 배까지 내밀고 자기체중을 여자한테 다 실어버리면 여자는 많이 힘들어요... .오늘 할때 자세를 잘.체크 해보세요..^^

  • 10. 무지개1
    '12.11.7 10:17 AM (211.181.xxx.31)

    꼭꼭꼭 병원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02 온수매트 vs 보이로 8 ㅇㅎ 2012/11/09 4,910
175901 브아걸 가인 피어나 M/V 좋아하는 분 없으신가요? 3 퐁슬레 2012/11/09 1,361
175900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9 528
175899 입시전략 어떻게 해야할까요(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 10 수능본맘 2012/11/09 2,164
175898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264
175897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070
175896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944
175895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634
175894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424
175893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172
175892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568
175891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1,030
175890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177
175889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096
175888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555
175887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873
175886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3,053
175885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339
175884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330
175883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684
175882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810
175881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903
175880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534
175879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436
175878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