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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분증 사진.. 살이 좀 찌고 빠지고.. 못알아볼 정도가 되나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11-06 23:41:29

제가 신분증 사진 결혼전 사진입니다..

5년전 사진이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살이 좀 쪘어요..

그래도 공항도 다 통과 불심검문에도 다 통과했는데..

이마트 캐셔분... 기분 나쁘게 아래위로 보시더니.. 퉁명스럽게 "본인 맞아요?"이러네요..

아놔.. 그 정도까지일까요?

내일 동네 엄마들 모임 나가는데 제 신분증 사진 좀 꺼내봐야겠어요..

그 캐셔분.. 제가 포인트카드 오늘 안가지고 와서 주민번호 누르겠다고 하니 대답 없음.. 영수증 주길래 그럼 포인트 적립 됐냐고 물으니 대답없음..

말하기 싫으면 왜 캐셔하나요.. 말 안해도 되는 직업 택하시지..

IP : 222.121.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11:48 PM (1.225.xxx.88)

    여자들은 여자를 더 잘알아보는데 님이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성형전처럼 찐것도 아닐텐데
    그 캐셔 아짐 너무 하네요.

  • 2. 제가
    '12.11.6 11:54 PM (180.66.xxx.139)

    그런 타입이에요..
    대학교땐 뚱뚱했다가
    아가씨 때 살이 빠지니,,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단 말이 맞더군요..

    살들속에 묻혀있던 콧대하며
    뚜렷한 쌍꺼풀 라인..
    증명사진 두고 보는데..
    어디 제보라도 하고 싶은 심정..
    다이어트 비포 에프터 같은데요..ㅋㅋ

    뭐...지금이야..다시 아짐되서..
    대학때 그 모습 그대로지만..
    다시 한번..그 라인 한번 찾고 싶네요..

  • 3. 그럼요.
    '12.11.7 12:01 AM (222.106.xxx.220)

    전 암것도 안했고, 사진스캔을 동사무소에서 구리게 받은것뿐인데...
    성형했냐고 ㅠㅠ

  • 4. //
    '12.11.7 12:05 AM (121.163.xxx.20)

    전 국가고시에서 그 신분증 사진 때문에 시험장 밖으로 쫓겨날 뻔 했습니다. 사진관 아저씨가 부탁도 안한
    뽀샵을 아주 드라마틱하게 해주셔서...턱을 한큐에 날려버리셨더군요. 그러니 안 믿기죠. 저도 못 믿겠던데요. ㅎㅎ

  • 5. 간단히
    '12.11.7 8:19 AM (1.246.xxx.78)

    기분나쁘셨겠어요 결혼전엔 머리모양도 다르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날씬하잖아요 아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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