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는 층간소음은 없는데 벽간소음이 좀 심해요...
딸아이방 벽 뒤가 바로 옆집 방 벽인데.
낮에는 그집아이 피아노 소리가 완전 선명하게 들려요..
그건 뭐 그럴 수 있다쳐도...
밤에는 그방에서 주로 걔네 엄마, 아빠가 계신가봐요.
초 5 울 딸아이가 오늘 하는 말이...
'엄마, 밤에 걔네 엄마, 아빠가 매일 소근거려서 못자겠어.
그리고 걔네 아빠 목수인가봐... 밤마다 쿵쿵쿵...소리가 나..."
...... 이거 딸애 방을 바꿔줘야할까요... 그집 엄마한테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