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판매 해보신분 있으세요?

알바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2-11-06 19:52:00
안녕하세요
임신계획중인데 운동삼아 단기알바로 집근처에서 의류판매 알바를 해보려고 해요.
내일 알바 면접인데 제가 판매일을 해 본 적이 없거든요.
면접때 판매일 해봤냐는 질문할 것 같은데 사실대로 얘기해야 할까요?
인터넷 의류 쇼핑몰 상담일은 해 봤는데 오프라인에서 손님 직접 대하면서 하는 거랑은 많이 다를까요?
아침10시부터 밤9시까지고 일당6만원인데 열 흘 정도만 하는거라 괜찮아 보여서요~
의갼 좀 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116.41.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장
    '12.11.6 7:59 PM (115.136.xxx.147)

    현재 직원두고 의류매장 운영중입니다.
    면접해보면 경험있는지 없는지알구요.
    오프에서 일하는건 상당한 차이가있습니다.
    손님 상대도 그렇지만 창고에서 제품 찾아오는것도 빨라야하구요.
    근데 조건이 10일하는 조건으로 채용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고용한다면 경험있는분 찾을거예요
    10일동안 일배우다가 끝나거든요

  • 2. 원글
    '12.11.6 8:04 PM (116.41.xxx.145)

    아줌마라 아가씨 때 랑은 제 스스로 마음가짐이 다를거라 과신하고 있었는데 10일 동안 알 배우다 끝날거란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네요
    좀 더 쓰임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어요 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 3. 글쎄
    '12.11.6 8:16 PM (211.224.xxx.193)

    별것 없지 않나요? 특히 여성복 보세매장이면 더...스포츠신발매장이나 등산복매장이면 외워야 할것도 많고 전문지식 필요하지만(것도 외우고 공부하면 사용경험 있고하면 금방 익혀요)여자옷이야 여자들 잘 알잖아요. 인상좋고 친절하고 성실하고 옷에 대해 조금이라도 조언해줄 안목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근데 이상하게 옷매장서는 그런 애들 안뽑고 웬 싹퉁바가지 같은 애들만 데려다 놓는건지

    예전에 보면 이력서를 하도 많이 들고와서 그냥 대충 아무나 뽑았던거 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고 들어와서의 능력도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 4. 원글
    '12.11.6 8:51 PM (116.41.xxx.145)

    제가 일하고자 하는 곳이 잠깐 이벤트성으로 야외에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스포티한 캐쥬얼 브랜드이고 창고는 따로 없지 싶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단기 바짝 일하는 건데 경험자를 뽑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저도 옷사려는데 매대에서 불친절한 직원을 몇 번 겪어봤던 터라 일하게 되면 그러진 않으려고 했는데
    일단 먼저 뽑혀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내일 12시 면접인데 그 전까지 생각 좀 해야겠어요..

  • 5. 글쎄
    '12.11.7 10:28 AM (211.224.xxx.193)

    아 혹시 보시려나? 그런데면 경험 안볼겁니다. 창고도 뭐 별건가요? 가서 옷 사이즈 찾아오는건데 거 뭐 경험자랑 비경험자랑 뭔 차인데요? 좀 머리잘돌아가고 눈썰미좋고 빠릿하면 판매일은 잘 할수 있어요. 진상처리하는거 그런거나 회사에 손해안나게 트러블대처하는법 정돈 경험자가 알겠지만 건 하다보면 익힐거고. 하여튼 판매일은 빠릿하면 잘합니다. 가보세요. 떨어져도 자책하지 마세요 위에서 썼듯이 순전히 뽑히는건 운이예요.

    경험은 있다 하세요 별거 아니고 너무 얌전히 자신이 거기 뭐하러 왔나 망각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을까봐 그런거 있는 사람 뽑는겁니다. 그냥 있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71 24평아파트안방욕실이요. 4 궁금해요. 2012/11/06 2,152
173870 dmb채널 2 ... 2012/11/06 951
173869 참 나쁜 대통령 후보 12 추억만이 2012/11/06 2,425
173868 무플이라 다시올려요-선물 좀 골라주세요 4 천개의바람 2012/11/06 732
173867 법정전염병으로 결석계를 내야하나요? 5 문의 2012/11/06 2,370
173866 자식이 성인이 되니 부담스럽네요 8 언니들 2012/11/06 3,782
173865 댁의 남편들은 퇴근하면 티비 뭐 보세요? 17 bb 2012/11/06 2,052
173864 듀퐁 타이벡 커버 세탁해야되나요? 4 비염 2012/11/06 1,777
173863 응급처방 쟈스민향기0.. 2012/11/06 1,224
173862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수술해야되는지) 편도선 2012/11/06 718
173861 혹시 요새 핸드폰 위약금 지원해주는곳 있나요? 2012/11/06 856
173860 8만원 롱패딩 어떤지 봐주세요~ 8 롱패딩 2012/11/06 2,920
173859 많이 외로운가보다. 4 싱글 2012/11/06 1,565
173858 중 고딩 아이들 시계... 3 궁금 2012/11/06 1,315
173857 아파트 벽간소음... (19금) 5 어쩌죠..... 2012/11/06 9,642
173856 MB의 추억 공동체 상영신청했는데.... 4 MBOUT 2012/11/06 1,172
173855 주기자의 이시형 강남 일정 추적 후덜덜하네요 12 역시 2012/11/06 3,388
173854 데뷰 11년차 아역배우는 떨어지고 걸그룹 아이돌은 붙는 이상한 .. 10 lemont.. 2012/11/06 6,222
173853 냉동된 딱딱한 옥수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8 옥수수 2012/11/06 7,279
173852 여의도 근처 초등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동네고민 2012/11/06 1,008
173851 8일 목요일이죠? 2 대입수능 2012/11/06 699
173850 질스튜어트 가방 가지고 계신분? 어때요? 2 ??????.. 2012/11/06 3,485
173849 수능이 이틀 앞이네요. 13 고3담임 2012/11/06 2,002
173848 방금 농협갔다왔는데 일본산 생태를 버젓이 팔고 있더라구요 -0-.. 6 ggg 2012/11/06 1,842
173847 우리딸 트림을 너무 심하게 해요. 4 이런걸 2012/11/06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