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삭제했어요
글 내릴까 하다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 보면서 자극 받으려고 그냐둬요~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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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릴까 하다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 보면서 자극 받으려고 그냐둬요~
다들 감사합니다.
각자 살기 나름이죠.
저위해 한달 삼십정도는 써요. .
그렇다면 그렇게 사세요, 아니고 직장도 60세까지 보장도 없고 큰 재산 줄 부모도 없고 노후에 생활비 보장이 안되는데 그렇게 산다면 한심한거지요.
음.. 각자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느냐, 차이 아닐까요?
저희 부부도 아이없는 딩크인데..
의류지출로 백이백씩 턱턱 자주 쓰진 못해요. 가다가다 엄청 고민하며 사는정도? ㅎㅎ
대신 원글님보다 저축비율이 좀 높은 편이네요.
저흰 양가부모님들 노후보장이 좀 미흡한 편이라..ㅠ
살아가시는데 문제 없고, 1억정도 보유중이시라면,
집욕심 안내신다면야 별 무리 없으면 괜찮을듯해요.
염려되시면 저축 ㄱㄱ
두부부만 사신다는 그 결정적인 차이에서
소비패턴이 말그대로 결정적으로 달라지는거 같아요.
서울인지, 수도권인지, 지방인지도 중요해요.
같은 소득이라도 서울과 지방은 삶의질 차이가 엄청납니다.
저도 아이 낳기 전에는... 먹고 싶으면 아무때나 커피전문점 가서 사 마시고.
취미로 뭐 배우기도 하고, 옷도... 백화점에 종종 가서 세일하는거 지르고 오곤 했었어요.
아이 낳으니... 제가 사치하는 편은 절대로 아니거든요. 다들 형편에 비해서 아이 검소하게 키운다고 그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옷은 백화점 매대가 아닌, SPA 브랜드 세일 구매 혹은 인터넷 보세옷 쇼핑으로 바뀌었어요.
아이 한 명에게 들어가는게 생각보다 커요. 그리고 아이 미래를 생각하면 추가 저축(부부의 노후 + 아이의 대학등록금)도 해야하니까 그런 부담도 있고요.
아이가 없었으면.. 저도 그냥 사고 싶은거 소소히 사면서 지냈을 것 같아요.
애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어떻게 애 둘 있는 집과 애 없는 집의 소비를 비교합니까???
말도 안 되고, 더 읽어볼 필요도 없네요.
소비성향 차이긴 한데....
전 대학생때 IMF를 겪으면서 정말 잘나갔던 아버지 회사가 부도나고, 엄마가 암으로 병원생활 2년씩 하시면서 집에 돈을 버는 사람이 없게 되면서 정말 길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어봐서 그런지 아무리 잘 벌어도
빈털털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못쓰겠더라구요
별탈 없이 지금처럼 계속 될지 안될지...그걸 예측할 수 있다면 미래가 그렇게 순탄한게 보장만 된다면 그렇게 살아도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어느 정도 준비는 하고 살아야 하고 현재만 즐겨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아껴요 ^^;;
당연하죠.
원글님 같은 경우도 주머니 닫고 살면 우리나라 경제 망하게요.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어른 두몫은 할껄요.
아예 비교대상 자체가 안됩니다.
제 친구도 월수 600가까이 되던데요.
애가 둘이에요 초등학생 유치원생.
서울이구요. 아파트 사는데.. 대출은 다 갚았는지 모르겠지만
늘 백화점 에서만 사던데요.
가방이며 구두는 다 명품.. 친정이나 시댁이 잘사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 글에는 아무래도 고연봉에 알뜰한 축에 속하는 분들이 달게 마련이죠 ㅋ
그래도 아이 여부는 정말 큰 차이구요
또 아이 양육 비용도 집집마다 다르니.....
아이 없으면 본인 노후만 책임지면 되는데
아이 있으면 아이 미래를 위해서도 맘 편히 돈 못 쓰요.
딱히 지금 아이 밑으로 돈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혹시하는 불안감,
그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죠.
원글님은 아이들있는것 감안하고 말했다고하지만 그냥보는거랑 아이하나라도 있으면 생각이랑 달라요
나중에 아이낳아보면 아실겁니다
아이 안낳으실 거라면 그렇게 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이를 낳을 거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을 거라면 지금처럼 살면 어려울 듯..
아이가 있으면 단순히 현재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더 드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져서 팍팍 못 써요 아이 결혼할때 뭐라도 해주려면, 늙어서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살려면....하는 부담감이 커지죠
그리고 아이가 없으면.....우리 부부는 애도 없는데 늙어서 병들거나 둘 중 하나가 먼저 가거나 한다면....돈을 모아놓아야겠구나 하는 부담감 때문에 아끼게 되구요
소득에 비해 저축이 너무 적네요.
한달 400 가까이를 지출하시는건데, 퇴직후 그리고 노인이 됐을때 그 소비 감당하기 힘듭니다.
씀씀이를 줄이셔야할겁니다.
정년이 보장된다니 부럽습니다....
더 높은 연봉인데 난 왜 이리 찌질하게 사는지...
일단 아이가 하나 태어나니까 그냥 돈이 줄줄 새는 느낌이 들어요.
82글 읽으면 느낀게 정말 재벌집 친정/시댁 아니면
평소에는 최대한 아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내가 왜 이렇게 찌질해야되나 하면서 일부러 맘먹고 옷 막지르고 그러기도 하는데
절대 몇십만원짜리 옷은 안사요. 코트도 30만원넘으면 못사요...
가끔은 되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도 있긴한데 그런 순간 넘기면서 검소하게 사는 게 맞다 싶은게
오늘 저녁 저의 82의 관전평이네요 ^^
노후 대책이 전혀 없네요...
아이가 있음 식비가 달라요.
애들이 조금해서 뭘 먹겠냐고 하겠지만
개들 있으면 간식도 사야하고 과일도 사야 하고... 암튼 대충 먹을수가 없어요.
전 어른만 둘 산다면 한달에 실생활비 150정도면 살것 같아요.
나머지는 옷도사고, 취미활동도 하겠죠.
애하나가 어른 2몫 해요.
저희도 둘이 합쳐 8천 정도 버는데 4500에서 5000은 저축해요. 할 거는 다 하고 살아요. 다만 차가 경차라는 정도...저축을 좀 늘리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 낳을거라면 돈도 모아야 하구요
집도 언젠가는 장만하는게 낫죠
저희는 나름 고소득이고 집도 있는데 점점 돈을 못 써요
제 옷도 이태원 아니면 제일평화 매대 ㅠㅠ
그렇게 안하면 애들 교육비와 노후가 감당이 안되요
40넘으니 그게 피부로 팍팍 와닿더라구요
더 적게 벌어도.~ 정말 여유있게 삽니다.씀씀이는 없구요. 거의 다 저축이구요...단지 형 들이 애들이 있어 어려움을 격으니
돈을 몇천씩 빌려 주게 되더라구요.~
60세에 퇴직 하신다고 가정하고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30년간 수입없이 살아야 합니다.
최저 200을 쓴다고 해도 1년이면 2400,30년이면 7억은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이자소득이나 다른 수입과 수시로 들어가는 병원비는 배재한다고 생각하고..)
윗님 말씀처럼 없어서 못쓰는게 아니고 있어도 아껴쓴다 생각하고 저축해요.
늙어서 돈없어 못쓰는거... 전 정말 비참할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없고 양가에 돈들어갈일없고 ..아직은 두분이 여유있게 쓸만하네요
두분이 늦게까지 직장생활 할수도있고 걱정없어보이네요
나잇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자산1억이라면 저같음 좀더 절약할듯.
나이들수록 돈이 있어야 든든하죠.
늙어서 끝까지 일할수도없고 건강문제도 있고..
아까 그 글 보니 아이 학습지나 이런 거 돈 없어 못 시키신다 해도 기본적인 유치원비만 1명당 월 50만원이던데...그런데 애가 둘이잖아요. 그럼 식비나 옷값, 과외비 이런 거 치지도 않고 애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는 돈만 100만원이니...님은 그런 애들이 없으니 그 100만원을 쇼핑으로 쓸 수 있는 거지요.
평생 딩크로 애 안 낳고 사실 거면 뭐...그런데 앞으로 우리 나라 전세 제도 없어지고 거의 월세로 갈 거 같은데 지금 모으신 돈 1억에 년 1000씩 모으셔서 앞으로 10년 더 모으시면 2억이 생기실텐데 그걸로 전세가 없어졌을 경우 내 집 마련과 노후대책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죠. 님 수준에서 저축만 늘리시면 노후대비 충분히 하실 것 같은데요. 아이 낳으면 당장 들어가는 돈도 많지만 크면 클수록 목돈 들어갈 일이 많으니 맘놓고 쓸 수가 없고 더 아둥바둥 살게 돼죠. 님소득에 연 1000 저금은 좀 소비가 많긴 하신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님보다 소득 더 적은데 연1000 모으면서 저축 진짜 안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 뱃속에 아기 있는데..정말 이젠 미혼 친구들 맘놓고 못 만나겠단 생각은 들어요. 애없을땐 그래도 친구 만나서 비싼데서 밥도 턱턱 먹고 비싼 브랜드 아니어도 옷이랑 가방도 맘에 들면 사고 그랬는데 출산비용부터 해서 애 기를 때 나갈 돈 생각하니...그럼 생활이 안되겠더라구요.
인거 같아요.
외벌이 연봉 1억정도인데 남편이나 저나 100만원 백화점옷 생각도 안해요.
그런데 그러고 싶지도 않네요.
100만원 있음 다른데 쓰고 싶지(예를들면 엄마한테 뭐 맛난것 사드리고 싶고 시어머니 옷한벌 해드리고 싶고, 후원하는 단체에 목돈 넣어드리고 싶고)
제가 100만원 옷 입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어요.
비싼 옷 안사도 모이는 돈도 없네요.ㅋㅋ
애 둘, 중고생, 외고 학비..한달한달 연명만 하고 살아요.
원글처럼 돈쓰는 사람도 있어야 장사도 하죠. 다들 지갑 꽁꽁 닫으면 누구한테 물건 팔겨..ㅎ
저희 부부는 연봉 고소득자에 속는데...경제적 어려움이 없어서 40대 전에는
그냥 쓰고 저축하고 살았어요대출이란건 한번도 받아본 적 없이~~. 그러다 백화점문화센터에서 재무설계 특강을 듣고... 정신 좀 차리고 ....지금은 50대 중반.
5년에 한번 전문가에게 유료 재무컨설팅을 받았습니다(2번). 자녀 학비와 결혼비. 노후생활비 ...그런 것이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양호한 편입니다.
이런 컨설팅도 도움이 될 꺼예요.
그리고 여행을 즐기는데... 여행 갔던 가난한 지역 아동을 돌아와서 후원하자 마음 먹고
인도(컴페션), 아프리카( 이태석 신부님수단장학회) 에서 조금씩 후원하고 있구요.
연봉 이야기 하면 ... 댓글들이 날이 선 글들이 많던데 ... 좋은 댓글과 원글님 착한 (?) 결심에
저도 댓글 달았어요. 보통은 그냥 읽고만 가는데요.
알뜰한 주부 되세요~~
전 그맘때쯤 양가 부모님 용돈 다 드리고도 돈이 남아돌았어요 전세로 계속 사실건가요? 애는 안 낳으시구요?
다 하시고 말씀하세요 저도 결혼하고 첨엔 둘이 합쳐 5천쯤 되는 연봉이었는데도 한달 300씩 저금햇어요 그러고도 돈이 남아도네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지금 그리 말씀하시는건 시기상조
애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넘 간과하시네요.
제가 결혼 초부터 가계부를 꼼꼼히 써왔는데요,
애들 하나 태어날때마다 연소비가 2천씩 증가하더라구요.
애낳기 전에는 부부 둘이 한 해에 2천 6-7백 정도 썼는데,
첫째 낳고 나니까 4천 5-6백, 그러다 삼년 후 둘째 태어났더니 6천 5-6백...헐....
맞벌이 하다보니 시터다 뭐다해서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그렇죠.
진짜 애낳기 전에는 기저귀값, 분유값 이런 거 우스개 소리인 줄 알았어요 ㅠ.ㅠ
원글님도 아이 계획 있으시다면 정말 다시 생각하셔야 할 거에요.
연봉 이억 쯤 되는데 애들옷은 중고로 삽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이런거 다 직장에서 해결하구요
사실 클리앙 뽐뿌이런데 가면 전자제품 막 바꾸는 사람들 많던데 참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나면 연봉이 적네 취업이 안되네 이러더라구요
대략 연순수입이 1억 쪼금못되요. 급여랑 부수입 포함해서요.
수도권거주하고요.
근데 저는 100만원짜리 옷은 안사고 1,2,3만원짜리 이월상품사입어요.
외식도 거의안하고 커피도 안사마시고 경조사비도 거의 안나가요.
양가에 정기적으로 드리는 돈도 없고요.(용돈만 가끔)
근데 여행에는 돈 안아껴요. 매년 꼭 해외여행 한두번씩 가고
얼마전에는 부부 둘이서 한달 미국여행 천만원 가까이 쓰고 왔네요.
그건 아깝단 생각안들어요
다 가치관의 차이인거 같아요.
여유있게 쓸만하네요
두분다 퇴직후에는요? 노후생각을 좀 하셔야할듯요...원글님과 연봉비슷하지만 아이가셋이고 전 전업이에요 못해도 적금 한달에 200은 넣습니다 아이들 교육자금과 노후자금으로~ 32평 아파트 대출없이 있구요...백화점은 안가봤어요 근처에 큰 백화점이 하나 들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는데 전 딴세상얘기같구요 외식은 거의 안해요 돈도 아깝지만 음식일을 잠깐해보니 엄청 불결해요 대신 집에서는 간식이고 뭐고 잘해먹이려고 노력해요 지금은 젊으니까 조금씩 아껴도 궁상스럽지않지만 나이들어서까지 그러고싶진않아요
그 억억 연봉에 백화점 못 간다는거 좀 이해가 안 가요
대신 애들 유치원을 비싼데 보낸다던가 그러겠죠.
백화점 안 가는 대신
백화점 수준비슷한 곳에 돈이 들어간다라고 생각됨
여유있으신 상황이라고 봐요. 아이없고, 양가 부양해야할 부담없다면 남들보다 훨씬
출발이 순조로운거에요. 2 식구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엔, 월수 얼마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소비성향이 어떤가가 중요하겠죠.
자녀를 낳아서 한 인간으로 만들어낸다는게.. 참 힘들어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연본 7~8000에 여유있는 생활.. 자녀가 없으셔서 가능하신거랍니다.
네, 결론은 지자랑입니다.
애없으니 가능한거죠...애 하나 생기면서 들어가는 돈에 노후걱정까지 절로 생기더군요
애가 있고 없고가 당근 하늘과 땅차이죠!!!!!
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정말 장난아닌데...
그 댓글다신 분들 대부분이 애들한테 들어가는 각종 사교육비와 등록금, 각종 베이비시터비용, 옷값 등으로 대부분 지출하시면서 빠듯해지신 거던데요...
아이둘이고 둘째어려서 입주시터 써요. 한달에 생활비 600드네요. 제 옷값으로 10-15쓰나봐요 한달 평균. 인터넷으로만 사구요. 남편옷은 일년에 두어번 백화점세일이나 아울렛. 애들옷은 세일기간에 직구. 애가 둘이니 교육이며 미래를 위해 저금해야해서 더이상 못써요. 한달에 500-600 쓰고 1000이상 저금합니다. 소비 더 줄이고 저금 늘리려 노력해요. 애들 클수록 교육환경 더 좋은곳으로 이사도 해야하고 노후대비도 해야하는데 지금은 노후까진 생각도 못하고있네요. 교육자금과 집자금
모으고있는거예요. 양가 저희도움 필요없으시고 물려받을것도 있어요. 근데 그거 바라보고 다 쓰고살순없지요? 언제 주실지도 모르는거고. 주변에 수입 빤한데 펑펑 쓰고 사는 분들 어떻게 저런 생활이 가능한가 했더니 저축없이 거의 다 쓰고 살면 그렇게 되는구나 싶네요;;
한달 생활비를 이백오십만원만으로 한다 목표잡고 사는데 번번히 안되요
아이는 셋
아직 어리지만
치약 하나 쉽게 안사요
그레도 겨울되면 아마존에서 세일 많이하는 신발 사는게 사치에요
한달 10만원 정도 고정적으로 책값으로 지출...
쓰는건 끝이 없고 하늘아래 씀씀이 줄이는게 제일 힘들단 생각으로 살림 늘리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가족 아플때 쓸려고 저축하는거다 주장하시는 울엄마 말씀을 신주단지 모시듯 합니다
저희 집도 세후6-7백정도인데 정말 돈없어서 미치겠어요ㅠㅠ
저희는 보험만230만원이고 저축은 대략 230 정도하거든요. 만날 생활비는 마이너스에요.
백화점에서 옷 팍팍 사면서 살고 싶어요.
맞벌이로 세후 1000조금 넘고, 7개월 된 아가 하나 있는데.. 베이비시터한테 120정도 들어가는거 포함해서 250정도 쓰고 나머지는 다 저금합니다. 애 생기기 전에는 150정도 쓴듯.. 백화점은 결혼준비할때 뺴곤 가본적이 없네요.
연봉 6천 작은거 아닙니다.
알뜰히 사시면 될듯...
저 위에 보험 230하신다는 왕초보님 보험 액수가 넘 많네요
리모델링하시길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저도 가끔 돈 모아둔걸로 큰거 하나씩 사요.
싸다고 사들여봤자 몇달입지도못하구요. 대신 자주는 안사지만.
하나살때 좋은거사서 좀 오래입고 쓰는 편...
맞벌이가 아니고 애 하나라서 제가 커버할수있는 부분은 다 합니다.
서울이라고 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건 아니에요.
자기집있고,양가에 들어가는 돈 적으면(부모님께 돈 받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요)
심하게 허리띠조이며 살진않는거같아요. 주변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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