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밈비 받는분들 드문가요?

궁금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2-11-06 18:08:19
제가 나이는많지만 아직 미혼이라 몰라서 묻는건데요..

결혼할때 꾸밈비를 원래 받는게 아닌가요?

예단보내고 꾸밈비 받는건줄 알았는데..

그걸로 예복 사고 가방이나 화장품 같은거 사는거 아닌지..

제가잘못알고있는건가요^^


당장 결혼 예정은 아니지만 꾸밈비 5백-1천 정도 받는줄알았거든요.
IP : 175.223.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6:09 PM (58.141.xxx.221)

    받는경우 있죠
    근데 예단을 얼마 보내는지에 따라서 받는거 아니겠어요
    오백에서 천정도라고 정해진게 아니구요

  • 2. ..
    '12.11.6 6:11 PM (110.14.xxx.253)

    82 여론은 인터넷에서만 흔하고 실제로는 안흔하다고 댓글이 많이 달리겠지만...
    요즘 실제론 많이 하긴 하거든요.. 꾸밈비 금액은 형편따라
    시댁 인품(?)따라 해간거 따라 달라지는거에요~

  • 3. ,,,
    '12.11.6 6:14 PM (72.213.xxx.130)

    오백에서 천정도 받으려면 예단, 예물로 1억은 해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집값의 절반은 또 따로 모은 돈으로 하시구요.

  • 4. ..
    '12.11.6 6:15 PM (112.145.xxx.47)

    제주변에선 예단비 받는 경우 없었어요.
    저 역시도 안받았구요.

    근데, 결혼할때 꼭 명품백이랑 명품화장품 풀셋, 시댁에서 받아야 되나요?
    전 양가도움없이 우리힘으로 해서 그런지,
    집구하고 살림넣는게 빠듯해서 그런건 생각도 안나던데 말이죠..

  • 5. ..
    '12.11.6 6:15 PM (112.145.xxx.47)

    ㄴ실수했네요 ㅎㅎ 예단비가 아니라 꾸밈비 ㅋㅋ

  • 6. ..
    '12.11.6 6:33 PM (60.196.xxx.122)

    원래 받는게 어디있어요~
    그렇게 치자면 원래 없었어요 그런거.
    요즘에야 생겼구요.
    웨딩관련 커뮤니티들 많이 생겨나면서
    거기서 꾸밈비 받았다 어쨌다 글들 족족 올라오면
    비교하게 되고 안받은 사람들 마치 부당한 대우 받은 것처럼
    여기게 되고 그런거에요~
    당연히 관례로 이어져 왔던거 아닙니다.
    못받아도 화날것도 아니구요.
    꾸밈비로 받게 되면 그만큼 시댁에 해드려야죠.

  • 7. 10년전만 해도
    '12.11.6 7:23 PM (58.231.xxx.80)

    꾸밈비라고 안받은 사람 수두룩 해요
    요즘은 해주는집 많은가본데 안준다고 뭐라할수 없는 돈이죠
    신부측에서 신랑측에 또 그만큼 해야 하니까
    제친구 꾸밈비 받고 잘 받았던 애들 시어머니 밍크에 신랑 시계 3천 등등 해줬더라구요

  • 8. 별걸..
    '12.11.6 8:00 PM (1.177.xxx.79)

    예전엔 있지도 않았던 꾸밈비,, 받는만큼 그이상으로 몇배는 더 해야 된다는 겁니다.

  • 9. 별걸 또..
    '12.11.6 8:01 PM (1.177.xxx.79)

    원래 꾸밈비가 있다는말은 듣보잡일세..

  • 10. ...
    '12.11.6 8:18 PM (122.35.xxx.45)

    저도 꾸밈비얘기는 처음 듣네요.. 50대 들어서는 나이라 자식들 결혼얘기들어오는데...

  • 11. 10년전
    '12.11.6 9:05 PM (122.40.xxx.97)

    결혼때 받았는데... 시어머니께서 당연하게 알고는 계시더라구요..
    그러나..ㅋㅋㅋ 가방. 옷. 화장품 해서 100만원 주셨어요. 어머니 선에선 큰거였나봐요.

    감사히 받아서 그 안에서 해결했어요.

    제 주변에선 다들 적게나 많게나 주시던데요.

  • 12. ...
    '12.11.6 9:05 PM (119.207.xxx.112)

    예단 하지 말고
    꾸미는 건 신부가 알아서 하고
    살집이나 기타 등등은 둘이 의논해서 해야 함.

  • 13. ...
    '12.11.6 9:58 PM (110.14.xxx.164)

    저도 예단 꾸밈비 이런거 서오 안했음 해요
    소경 지닭 잡아먹기죠

  • 14. ...
    '12.11.6 10:07 PM (121.200.xxx.78)

    윗님 말씀 맞아요
    소경 지닭 잡아먹기죠

    서로 주고 받는것 이죠
    예단비 많이 보내면 당연히 꾸밈비 그돈에서 오고 뭐

    설마 나는 예단비 쬐금 보내고 꾸밈비 또는 명품백 받길 바란다면 바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53 [속보]백범기념관 보수단체 시위중 7 .. 2012/11/06 1,854
174852 '일본인은 교활하고 뒤통수를 친다' '한국인은 미국인이 보.. 2012/11/06 2,664
174851 엄마는 어디까지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3 헛살았네요 2012/11/06 1,849
174850 큰마트 캐셔하다 아는사람 많이만나면 40 ㄴㅁ 2012/11/06 15,612
174849 환불안해준다는 쇼핑몰 신고한다니 바로 전화오네요 2 .. 2012/11/06 3,998
174848 연두색 와이셔츠는 어디에 매치하나요? 3 피터팬아님 2012/11/06 1,447
174847 과연 MBC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누구? yjsdm 2012/11/06 1,126
174846 결혼과 함께 시작한 82..벌써 내일이 3주년이네요. 2 보물일기 2012/11/06 1,222
174845 남편이 눈이 왔다갔다~~ 정신없네요 2 남편자랑 2012/11/06 2,428
174844 우리나라 면세점 vs 미국 현지 아울렛 5 질문 2012/11/06 4,028
174843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식초. 소금 같은것들..어떻게 버리죠??.. 3 한나이모 2012/11/06 6,173
174842 텀블러 추천 해 주세요. 추천요 2012/11/06 1,201
174841 청호나이스.. 방문약속을 자꾸 어기네요 1 얼음정수기 2012/11/06 1,473
174840 아파트 사시는 분들 김장배추 어찌 절이세요 4 .. 2012/11/06 2,912
174839 오늘 도로주행 마쳤는데요... 3 나도 여자야.. 2012/11/06 1,973
174838 믹스 커피 끊으려다 8 미련 2012/11/06 4,441
174837 지금이 몇도인가요? 2 지금이 2012/11/06 1,355
174836 내년 4세 가정어린이집이나을까요? 국공립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10 ... 2012/11/06 3,273
174835 단독주택가격은 요지부동이네요.. 역시 땅인가,,, 2 ... 2012/11/06 3,666
174834 드래곤 플라이트 이거 4 중독 2012/11/06 2,199
174833 절임배추가 너무 비싸네요 4 .. 2012/11/06 2,742
174832 월세로 사는 사람들은 돈부담이 안돼나요?? 16 코코 2012/11/06 7,301
174831 지금 티몬에서 빌보 고블렛잔 세일하던데요... 1 빌보 2012/11/06 3,984
174830 동병상린이 틀린 표현이라고요 ? 26 .... .. 2012/11/06 7,446
174829 안면홍조가 생겼어요 2 어떡하지? 2012/11/06 1,789